통증
실제적· 잠재적인 조직 손상 또는 피해, 악영향 등으로 서술될 수 있는 불쾌한 감각적·감정적 경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통증(痛症, pain)은 실제적·잠재적인 조직 손상과 연관된 불쾌한 감각적·감정적 경험이다.[1] 통증은 우리로 하여금 잠재적인 위험 상황으로부터 피할 수 있도록 하며, 손상된 신체 부위가 회복될 때까지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회피할 수 있게 한다.[2] 통증은 말초신경계에 위치한 통각(痛覺)수용기의 자극에 의해 시작되거나, 말초신경계 혹은 중추신경계의 손상 또는 기능 장애에서 비롯된다.[3] 대부분의 통증은 자극이 사라지거나 신체의 손상이 회복됨과 동시에 사라지지만, 때로는 그 후까지도 지속되기도 한다. 또 어떤 자극도 없고 병적 원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4] 다른 한편으로는 선천적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사례가 보고되기도 한다.[5] 통증은 많은 의학적 상태에서 나타나는 주된 증상이며 인간이 삶을 영위하고 기본적인 기능을 해가는 데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6] 로널드 멜작이 개발한 Mcgill Pain Questionnaire는 통증의 단계를 세밀하게 분류하고 있다.
영화에 대해서는 통증 (영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