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이론
인간 성격 연구의 한 접근법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특성이론(trait theory) 혹은 기질이론(dispositional theory)은 인격(human personality)에 관한 심리학 연구 이론이다. 특성이론학자들은 행동, 사고, 감정의 습관적 패턴으로 정의되는 특성(trait)의 측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1] 이러한 관점에 의하면, 특성들은 장기간 안정된 성격의 단면으로, 개인마다 다르며(예를 들어, 누구는 사교적이지만 다른 사람은 아님), 상황을 뛰어넘어 일관적이며, 행동에 영향을 준다. 특성은 정신상태(mental state)와는 반대되는, 일시적인 기질(transitory disposition)이다.
일부 이론과 체계에서 특성은 한 개인에게 있거나 없는 것이지만, 다른 특성에서는 외향성과 내향성(extraversion vs. introversion)과 같은 것으로, 이러한 스펙트럼을 따라 정도를 매기는 것이다.
특성을 규정하는 두 방법이 있다. 내적 원인적 특성(internal causal property)이나 순수한 기술적 개요(purely descriptive summary)이다. 내적 원인 규정으로서의 특성은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끼쳐서 특성을 따라 무언가 하게 한다는 것이다. 반면, 기술적 개요로서의 특성은 인과관계를 암시하지 않는 우리의 행위에 대한 묘사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