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군사령관 (핀란드)
핀란드 방위군의 최선임자이며 총사령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방위군사령관 또는 방위군 총사령관(핀란드어: puolustusvoimain komentaja 푸올루스투스보이마인 코멘타야[*], 스웨덴어: kommendören för försvarsmakten)은 핀란드 방위군의 최선임자이며 총사령관이다. 핀란드 대통령의 지휘권을 따른다. 서방 국가들과 달리 핀란드 방위군은 육해공 전군에 대한 실제 직접 지휘권을 가진 총사령관이 존재하며 그것이 방위군사령관이다. 서방의 참모총장 격인 총참모장(핀란드어: pääesikunnan päällikkö)은 방위군사령관의 부관을 맡는다. 한국내에서는 스웨덴 및 핀란드의 NATO가입을 계기로 언급이 많이되었는데, 이에 따라 한국의 합참의장에 준하는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각군의 수뇌부의 장을 편의상 총사령관(핀란드의 경우, 방위군 총사령관)으로 칭하기도 한다. 한국 국방부는 공식적으로 핀란드 방위군 총사령관이라는 직책으로 표기하며, 이에 기반해 서한을 교류한다.
현임 방위군 총사령관은 야네 알페르티 야콜라 육군대장이다.
방위군 총사령관의 직속 부하는 다음과 같다.[1]
- 총참모장
- 육군사령관
- 해군사령관
- 공군사령관
- 국방대학교 교장
방위군사령관은 국가평의회에서 지명되어 대통령이 임명하며, 사유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중도 퇴역을 요구받을 수 있다. 그러나 1972년 이래로 모든 방위군사령관은 63세 정년을 마치고 퇴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