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어군
우랄어족 하나의 어군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핀어군 또는 발트핀어군은 우랄어족의 하나의 어군으로, 7백만명 가량의 인구(핀란드, 에스토니아)가 이 어군에 속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1] 핀란드어, 에스토니아어, 카렐리야어가 가장 대표적이다. 또한 잉그리아어, 버로어 등이 있지만 사용인구가 많지 않아 언어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리브어의 마지막 사용자가 2013년 사망함으로써 사어가 된 것이 대표적인 예다.[2] 메앤키엘리, 크벤어와 같이 스칸디나비아 지방에서도 쓰이는 언어가 있다. 이 두 언어는 핀란드어에 가장 가깝다. 이 언어를 핀란드어와 에스토니아어로 크게 갈라 놓는 기준은 핀란드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