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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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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족(중기 브라흐미 문자: )은 5세기 말이나 6세기 초에 카이베르 고개를 통해 인도 아대륙에 들어온 중앙아시아 부족 집단들을 고대 인도인들이 지칭하던 표현이다. 후나족은 에란과 카우샴비까지 남쪽으로 확장하여 굽타 제국을 크게 약화시켰다.[1] 후나족은 궁극적으로 말와 왕 야소다르만과 굽타 황제 나라심하굽타를 포함하는 인도 연합군[2]에 의해 패배했다. 그들은 서기 528년에 후나 군대와 후나족의 통치자인 미히라쿨라를 무찌르고 후나족을 인도에서 몰아냈다.[3] 굽타족은 이 원정에서 소규모의 역할만 한 것으로 사료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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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족은 시오족 및 에프탈족, 키다라족, 알촌족 및 네자크족을 포함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한 이름은 힌두 문헌에 언급된 하라후나라는 이름과 함께 때때로 일반적으로 후나에 사용되었다. 이 집단은 후나족의 구성 요소인 것으로 보이지만 이러한 이름이 반드시 동의어는 아니다. 일부 저자는 후나족이 중앙아시아의 에프탈 훈족이라고 주장한다.[2] 같은 시기에 유럽을 침략한 중앙아시아 민족인 훈족과 후나족의 관계도 불분명하다.
인도에서 가장 먼 지리적 범위에서 후나족이 통제하는 영토는 인도 중부의 말와까지 확대되었다.[4] 그들의 반복된 침략과 전쟁 손실은 굽타 제국이 쇠퇴한 주요 원인이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