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규모 9.0 - 9.1(Mw) 2011년 3월 11일 14:46 JST(05:47 UTC)에 일본 연안에서 발생한 해저 메가스러스트 지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전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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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수 | 여러 차례 발생 |
최대 전진 | 2011년 3월 9일 11시 45분 산리쿠 해역 M7.3 지진(최대 진도 5약)[1] |
본진 | |
UTC 시각 | 2011-03-11 05:46:24 |
ISC 지진번호 | 16461282 |
USGS-ANSS | ComCat |
현지일 | 2011년 3월 11일 |
현지시간 | 14시 46분[2](JST) 05시 46분(UTC) |
지속시간 | 160-170초 |
규모 | 일본기상청 규모 (Mj) 8.4 모멘트 규모 (Mw) 9.0[3]-9.1[4] |
최대 진도 | 진도 진도 7 : 미야기현 구리하라시(MMI 진도 IX) |
최대지반가속도 | 2.99 g |
최대지반속도 | 117.41cm/s |
진원 깊이 | 24[5] km |
진앙 | 일본 산리쿠 연안(오시카반도 동쪽 70km) 북위 38.1° 동경 142.9° / 38.1; 142.9[6][7] |
진원 단층 | 오호츠크판과 태평양판의 충돌 |
종류 | 해구 섭입 지진[8], 스러스트 단층형 지진[3][9] |
여진 | |
횟수 | 진도 1 이상: 13,861번주1 진도 4 이상: 401번주1 M5 이상: 951번주1 |
최대여진 | 2011년 3월 11일 15시 15분 34.4초, 이바라키현 해역 M7.6 지진(최대 진도 6강)[2][10] |
피해 | |
피해 지역 |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이바라키현 등 태평양 연안의 동일본 지역 |
피해액 | 지진 피해만 16.9조엔주4 |
지진해일 | 9.3m 이상: 소마항[11][lower-alpha 1] 최고 높이(최대소상고) 40.1m: 료리만[12][13][lower-alpha 2] 침수 면적 : 561 km2(지반 침하 영역 포함)[14] |
사상자 | 일본 국내주2 사망자 : 19,775명 실종자 : 2,550명 부상자 : 6,242명 일본 국외주3 사망자 : 2명 실종자 : 5명 |
기타 | |
주1 : 전부 2019년 3월 8일 기준 일본 기상청의 통계이다.[15] 주2 : 2024년 3월 1일 기준 일본 소방청의 발표.[16][17] 주3: 자세한 내용은 #일본 국외 문단 참조. 주4: 2011년 3월 23일 일본 정부의 추산치이다. 원전 사고로 인한 피해는 제외한다.[18] |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따로 동일본대진재(
지진으로 일어난 쓰나미는 여러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일으켰는데, 그 중 대표적인 사례가 7단계 노심 용해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사고 인근 구역은 대피구역으로 지정되어 수십만 명이 이주하였다.[40][41] 많은 전기 발전기가 꺼지면서 전력 손실로 인한 냉각기 고장 후 최소 3개의 후쿠시마 원전 노심이 수소 가스로 가득 차 폭발하였다.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주변 20km, 후쿠시마 제2 원자력 발전소 주변 10km 사람들은 긴급 대피하였다.
동일본대지진으로 일어난 보험금 손실액은 대략 미화 145억 달러에서 346억 달러로 추정된다.[42] 일본은행은 지진 3일 후인 3월 14일 시장 상황을 정상화하기 위해 긴급하게 15조 엔(미화 1,830억 달러)을 방출하였다.[43] 세계은행은 이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액이 대략 미화 2,350억 달러로, 역사적 사료에 기록된 최악의 재산 피해를 입힌 도호쿠 지방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4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