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발생한 원자력 발전소 사고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일본어: 福島第一原子力発電所事故)는 2011년 3월 11일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으로 인해 리히터 규모 7.3 (규모 9.0로 인용된 것은 단위계가 불확실하고 막연한 인용임임)의 지진과 지진 해일로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1-4호기에서 발생한 누출 사고이다.[1]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함께 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INES)의 최고 단계인 7단계 대사고, 즉 심각한 사고(Major Accident)를 기록하였다. 현재도 계속적으로 원자로에서 방사능 물질이 공기중으로 누출되고 있으며, 빗물과 원자로 밑을 흐르는 지하수에 의해 방사능에 오염된 방사능 오염수가 태평양 바다로 계속적으로 누출되고 있다. 누출된 방사능 물질로 인해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인근 지대의 방사능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