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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都鍾煥, 1955년 9월 27일~)은 대한민국의 교사 겸 시인 출신 정치인이다. 중등 교사로 재직할 때 쓴 시집인 '접시꽃 당신'이 히트를 치며 이름을 알렸다. 정계 입문 이후에는 제19-21대 국회의원, 제50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본관은 성주이며 충청북도 청주 출생이다.
도종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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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5년 9월 27일 대한민국 충청북도 청주시 운천동 산직말 | (68세)
성별 | 남성 |
국적 | 대한민국 |
거주지 | 대한민국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
본관 | 성주 |
학력 | 충남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박사 |
경력 | 덕산중학교 교사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 새정치민주연합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저지특위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 위원장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제7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제21대 국회 문화체욱관광위원회 위원장 |
배우자 | 사별 |
자녀 | 2남 |
군복무 | 육군상병 만기전역 |
종교 | 천주교(세례명: 진길 아우구스티노) |
의원 선수 | 3 |
의원 대수 | 19·20·21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지역구 | 비례대표(19) 충북 청주시 흥덕구(20·21) |
당내 직책 | 상임고문 겸 당무위원 |
웹사이트 | 도종환 공식사이트 |
1980년 충북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동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 충남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아내와 사별하였다. 현재 가족은 1991년에 재혼한 아내와 1983년생 1985년생 2남이 있다.
1984년 동인지 《분단시대》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0년 제8회 신동엽창작기금을 수상하였다. 1997년 제7회 민족예술상, 2006년 제2회 거창 평화인권문학상, 2008년 제2회 제비꽃시인상, 2009년 제22회 정지용 문학상, 2010년 제5회 윤동주상 문학 대상, 2011년 제13회 백석문학상, 2012년 제20회 공초문학상을 수상하였다.[1]
2012년 대한민국 제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16번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2][3] 2016년 대한민국 제20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흥덕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17년 6월 16일 제7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취임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이 "장관 후보자 입장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무조건 찬성하지 않는다. 국가보안법은 지난 정권에서도 굉장히 논란이 많았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라고 대답하였고, "2005년 6·15 공동 선언 실천을 위한 민족문학작가대회에서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가 ‘6·25 전쟁은 민족 해방 전쟁’이라고 말해 파문이 일었는데, 당시 강 전 교수를 지지하는 성명을 내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강정구 전 교수의 당시 발언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04년 평양에 가서 방북기에 "‘서울이 욕망의 빛깔, 온갖 현란함과 어지러운 빛깔, 유혹과 타락과 탐욕이 뒤섞인 빛이라면 평양의 빛은 그것들을 털어버리고 담백한 자존심으로 서 있는 승복의 빛’이라고 했다”고 지적하자, "밤에 거기(평양)는 불이 안 들어오는 깜깜한 도시였다. 우리(서울)는 화려한 네온사인이 있지만, 거기(평양)는 죽음의 도시 같았다"고 했다. "방북 당시 당국의 지침을 어기고 북한의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을 방문했다는 증언이 있다"고 지적에 대해 "가지 않았다"고 반박하였지만 통일부는 후보자의 방북 관련 자료에 대해 공공기관 정보 보호 등으로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4]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재임 중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를 추진했으며, 2019년 4월 2일 퇴임했다.
21대까지 국회의원을 지냈으나, 22대 총선에서는 컷오프되었다. 22대 총선 이후 문단으로 복귀하여 창작과비평사를 통해 시집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을 발표했다.
도종환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담쟁이》,《접시꽃 당신》,《당신은 누구십니까》,<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산문집에 《지금은 묻어둔 그리움》 등이 있다. S.E.S.의 '차라리 당신을 잊고자 할 때'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시 〈담쟁이〉는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의지를 주제로 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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