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헌
고려의 무신 (1149-1219)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최충헌(崔忠獻, 1149년~1219년 10월 29일 (음력 9월 20일)[1])은 고려 시대 중기 ~ 후기의 무신이자 군인, 정치가이다. 최씨 정권의 첫 번째 지도자이다. 본관은 우봉(牛峰)이며 초명은 최난(崔鸞)이고 시호는 경성(景成)이다.[2]
간략 정보 최충헌崔忠獻, 임기 ...
최충헌 崔忠獻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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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무신정권 집권자 | |
임기 | 1196년 ~ 1219년 10월 29일 |
전임 | 이의민 |
후임 | 최우 |
고려의 제1대 교정별감 | |
임기 | 1209년 ~ 1219년 |
전임 | (신설) |
후임 | 최우 |
이름 | |
이칭 | 최난(崔鸞) |
별명 | 미상 |
시호 | 경성(景成) |
신상정보 | |
출생일 | 1149년 |
사망일 | 1219년 10월 29일(1219-10-29)(70세) (양력) |
사망지 | 고려 개경 |
배우자 | 송씨 |
자녀 | 최우 |
군사 경력 | |
복무 | 고려군 |
최종계급 | 상장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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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정보 최충헌 ...
최충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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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표기: | 최충헌 |
한자 표기: | 崔忠獻 |
개정 로마자 표기: | Choe Chungheon |
매큔-라이샤워 표기: | Ch'oe Ch'unghŏn |
예일 표기: | Choy Chwungh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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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6년부터 1219년까지 23년 동안 고려 왕조의 실권을 맡았다. 최씨 정권을 연 첫 권력자이자 장군이다.
이의민을 제거하고 집권한 다섯번째 무인 집권자였으며, 무신 세습 정권을 구축하였다. 이후 경쟁자 두경승과 동생 최충수, 조카 박진재를 모두 제거한 뒤 일인 집권체제를 구축했고, 집권 기간 중 국왕인 명종과 희종을 폐위시켰다. 1209년 학자 이규보를 발탁, 무신정권으로 피폐해진 문운(文運)을 재흥시키려고 힘썼는데, 청교역(靑郊驛)의 관리들의 자기네 부자살해 미수사건이 생기자 영은관에 교정도감(敎定都監)을 설치, 실질적인 무인정권의 중앙기관으로서 국정 전반을 감독케 했다. 본부인이 있는 상태에서 강종의 서녀인 왕씨와 결혼하여 부마의 직책까지 겸했다. 사후 조선에서 쓴 고려사, 고려사절요에 의해 반역자로 격하당했다.
강종의 서녀사위이자 고종의 서매부이고, 원종에게는 고모부이자 처외증조부가 된다. 정순왕후의 외증조부이자 충렬왕의 외외고조부였다. 또한 수성택주 임씨와 사위 임효명(이칭 임효순)을 통해 의종, 명종, 신종의 모후 공예왕후와도 사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