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로 2004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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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 2004 결승전(포르투갈어: Final da Campeonato da Europa de Futebol 2004)은 2004년 7월 4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축구 경기로, UEFA 유로 2004의 우승팀을 결정하는 경기였다. 이 경기는 개최국이자 이 경기에서 우승 후보로 점쳐진 포르투갈[2]과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 불과 2번째로 출전한 그리스간의 경기였다. 두 팀은 조별 리그에서 모두 A조를 통과하였고, 앞서 그리스는 개막전에서 포르투갈을 2-1로 이겼었다.
간략 정보 경기, 포르투갈 ...
경기 | UEFA 유로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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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년 7월 4일 | ||||||
장소 | 이스타디우 다 루스, 리스본 | ||||||
최우수 선수 | 테오도로스 자고라키스 | ||||||
심판 | 마르쿠스 메르크 (독일) | ||||||
관중 수 | 62,865명 | ||||||
날씨 | 맑음 23 °C[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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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는 앙겔로스 하리스테아스의 57분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대회 전 1 대 80의 확률을 깨고 결승전에서 1-0 승리를 거두었다.[3] 한편, 그리스가 우승을 자축하는 와중에, 배리 글렌드닝 가디언 기자는 그리스를 "모두가 패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유일한 약체 팀"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