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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사왕
갈사부여의 제1대 국왕 (?~?)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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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사왕 또는 용포 기원전 38년에 태어나 서기 27년에 사망 은 갈사부여의 왕으로, 성은 해(解)이고, 이름은 전해지지 않는다. 동부여의 백성들과 자신의 무리들을 데리고 갈사수로 가서 세운 국가여서 갈사부여국이다. 왕호또한 전해지지않아서 갈사부여를 세웠기에 갈사왕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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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갈사왕은 금와왕의 막내 아들로 생몰년은 알 수 없다. 고구려의 대무신왕에 의해 대소왕이 죽고 나라가 혼란에 빠지자 대소왕의 동생이었던 갈사왕은 나라가 장차 망할 것을 예감하고 100여 명의 부하를 이끌고 피난하였다. 압록곡(鴨淥谷)에 이르렀을 때 마침 해두국왕(海頭國王)이 사냥 나온 것을 발견하여 그를 죽이고 백성을 빼앗아 22년 음력 4월 갈사수(曷思水) 가에 도읍을 정하였다. 이 나라를 갈사국 또는 갈사부여라 부른다.
갈사왕의 아들(성명 미상)과 손자 도두(都頭)가 갈사부여의 왕을 지냈고, 손녀는 대무신왕의 차비(次妃)로 들어가 호동을 낳았다.
가족관계
대중 문화속에 나타나는 갈사왕
드라마
드라마 《주몽》에서는 갈사왕의 이름이 '영포'라고 나온다. 만화 《바람의 나라》에서는 '충구'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같이 보기
외부 링크
- 갈사국(葛思國),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009년
-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대무신왕조
전대 없음 |
제1대 갈사부여 국왕 22년 ~ ? |
후대 (2대) 미상 (3대) 도두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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