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조사

거조사는 팔공산에 위치한 사찰로 경상북도 영천시에 자리잡고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거조사(居祖寺)는 아미타불(조, 祖)이 계시는(거, 居) 절(사, 寺)이라는 뜻이다.^[1] 현재는 석가모니불이 주불이다.

거조사
거조사 영산전
종파	대한불교 조계종
건립년대	738년 신라시대 경덕왕
창건자	원참대사
위치
영천 거조사
소재지	대한민국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 622
좌표	북위 36° 1′ 12.86″ 동경 128° 45′ 52.19″

예전에는 거조암으로 불렸으나, 2021년 3월 23일 문화재청이 거조사로 명칭을 바꿨다.^[2]

영산전과 내부에 있는 오백나한상이 유명하다.

창건 및 연혁

남북국 시대

• 738년(신라 효성왕 2년) : 원참대사가 창건하였다.^[3]

고려 시대

• 1375년(우왕 13년) : 혜림법사와 법화화상이 영산전을 건립하고, 오백나한을 모셨다.^[4]

조선 시대

• 1785년(정조 9년) : 영산전에 후불탱화인 영산회상도를 조성하였다.^[5]
• 1805년(순조 5년) : 영파성규(影波聖奎, 1728∼1812) 스님이 영산전 오백나한상에 각각에 모두 이름을 붙였다.^[6]

주요 볼거리

영산전

 이 부분의 본문은 영천 거조사 영산전입니다.

국보 제14호이다. 석가모니불과 석조나한상 526위가 모셔져 있다. 오백나한은 각각 표정과 자세가 모두 다른 걸로 유명하다.^[7]

• 1805년(순조 5년) : 영파성규(影波聖奎, 1728∼1812) 스님이 영산전 오백나한상에 각각에 모두 이름을 붙였다.^[8] 현재 남은 고려시대 건축물은 거조사 영산전, 부석사 무량수전과 조사당, 봉정사 극락전, 예산 수덕사 대웅전 뿐이다.^[9]

• 
  영산전 삼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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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전 오백나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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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전 오백나한상
• 
  영산전 현판

삼층석탑

 이 부분의 본문은 영천 은해사 거조암 삼층석탑입니다.

거조암 영산전 앞에 있고,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추정된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졌고, 전체 높이는 360cm이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