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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부인 (후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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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부인 견씨(國大夫人 甄氏, 887년~?)는 후백제(後百濟) 제1대 왕 견훤(甄萱)과 상원부인 박씨(上院王后 朴氏)의 딸이자 박영규(朴英規)의 부인이며 고려(高麗) 태조 왕건(太祖 王建)의 후궁(後宮)인 동산원부인(東山院夫人)의 어머니이다.

간략 정보 국대부인 견씨國大夫人 甄氏, 대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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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견훤이 아들인 신검에게 붙들려 금산사에 갇혀 있다가 왕건에게 귀순하자, 국대부인(國大夫人)은 남편 박영규와 의논하여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라고 밀사를 보내어 태조 왕건에게 내통한 뒤 고려에 귀순하여 견훤을 위로하였다. 이에 감격한 왕건은 전쟁이 끝나면 당에 올라 박영규를 형으로, 부인을 형수로 높여 절하겠다고 하였다. 그 뒤 딸 동산원부인왕건의 후궁이 되었고, 다른 딸 문공왕후문성왕후정종의 정궁이 되었다. 그녀는 후에 국대부인(國大夫人)에 책봉되고 다시 삼한국대부인(三韓國大夫人)으로 개봉되었다.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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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부인이 등장하는 작품

TV 드라마

같이 보기

참고 문헌

  • (三國史記 三國遺事 高麗史 文暻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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