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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격투기 선수)
대한민국의 남자 종합격투기인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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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金東炫, 1981년 11월 17일 ~ )은 대한민국의 종합격투기 선수이다. 현재 스피릿 MC와 DEEP을 거쳐 UFC에 한국인 최초로 진출하여 웰터급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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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생애
요약
관점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 대전으로 이사해 대전삼천중학교-충남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원래 이름은 김봉 (金峰)이었으나 중학생 때 김동현으로 개명하였다.
중학생 때 유도를 시작해 유도 명문 용인대학교 유도학과에 입학했다. 2000년 해병대 894기로 입대해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그 후, 스피릿 MC에서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 한 번의 아마룰 경기에서 최영에게 패하고[2] 두 번의 프로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하지만, 2004년 경제적인 문제로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다 2006년 일본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DEEP으로 종합격투기 무대에 복귀했고, 8번의 경기에서 7승 1무를 기록했다. 그중에는 웰터급 챔피언인 하세가와 히데히코와의 논타이틀 경기도 있었는데, 그와의 첫 경기에서 승리한 뒤 다음 대회에서 타이틀 경기를 가졌지만 무승부 판정이 나 타이틀을 획득하지는 못했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교수직을 맡고있다.
UFC
이후 김동현은 미국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와 4경기를 계약했다. 2008년 5월 24일에 열린 UFC 84 대회에서 잉글랜드의 제이슨 탄과 데뷔전을 가져 3라운드 팔꿈치 공격에 의한 TKO 승을 거두었다.
2008년 9월 7일 UFC 88에서 TUF 출신의 맷 브라운과의 경기에서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세 번째 경기인 UFC 94에서는 웰터급의 정상급 파이터인 카로 파리시안과 붙어서 원래는 스플릿 판정패를 당했지만 카로 파리시안이 경기에 금지된 진통제인 하이드로콘 및 다른 기타 물질을 섭취한 사실이 검사 결과에 의해 밝혀지면서 3월 17일에 카로 파리시안은 9개월간 출전 정지 조치가 취해졌고, 이 경기는 무효가 되었다.[3][4][5][6]
UFC 100에서 TJ 그랜트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승리한 다음, 2009년 11월 14일에 열릴 UFC 105에서 댄 하디와 대결하기로 결정되었으나, 나카무라 카즈히로와의 훈련 도중 입은 부상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2010년 5월 29일에 열린 UFC 114에서 얼티밋 파이터 시즌 7 우승자인 아미르 사돌라와 맞붙어 압도적인 레슬링 실력으로 30-27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후 UFC 120에서 존 해서웨이와의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또다시 부상으로 취소되었다.
그리고 2011년 1월 2일, UFC 125에서 얼티밋 파이터 시즌 5 우승 출신의 강자, 네이트 디아즈를 맞아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후 UFC와 4경기를 더 계약하였고, 2011년 7월 2일에 열렸던 UFC 132에서 WEC 챔피언 출신의 카를로스 콘딧과의 경기에서 1라운드 2분58초 만에 TKO 패해 동양인 최초 6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카를로스 콘딧에게 맞아 오른쪽 안와골절을 당했다.
2011년 12월 30일 UFC 141에서 캐나다의 션 피어슨을 꺾고, UFC 6승을 달성했지만, 2012년 7월 7일 브라질의 데미안 마이아와의 UFC 148 경기에서 불의의 갈비뼈 부상으로 1년 만에 또 다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UFC에서 2패를 당한 김동현은 처음으로 UFC의 넘버링 PPV대회가 아닌 한 단계 아래급인 UFC on Fuel TV 대회로 밀려난다. 그러나 2012년 11월 10일 UFC on Fuel TV 6에서 브라질의 파울로 티아고를, 2013년 3월 3일 UFC on Fuel TV 8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시야르 바하두르자다를 모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꺾으며 연승행진을 이어간다. 두 경기 모두 상대를 넘어뜨린 뒤 일어나지 못하도록 묶어 놓는 압박전술로 승리를 거두어 매미라는 별명이 부각되는 계기가 되었다.[7]
2013년 9월 28일 UFC 아시아인 최다승자이자 김동현과 같은 그래플러 스타일의 파이터인 일본의 오카미 유신이 퇴출되자 UFC에서 살아남으려면 김동현도 매미로 상징되는 지루한 경기스타일을 바꿔야 되지 않냐는 의견이 대두되었고, 김동현 역시 위기감을 느낀다는 심정을 밝혔다.[8]
2013년 10월 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29에 출전한 김동현은 브라질의 에릭 시우바를 맞아 스탠딩자세에서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이는 종전과는 다른 전술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결국 2라운드 3분 1초를 남기고, 왼손 카운터 펀치를 작렬시키며 KO승을 거두었다. 이에 경기를 중계하던 성승헌캐스터는 "5년 묵은 스턴건이 터졌다."며 감탄했고, UFC의 대표인 데이나 화이트마저도 트위터에 "Wow! What a fucking fight!"라고 칭송을 보내 그간 다소 입지가 불안했던 김동현으로서는 격투기 인생에 다시 청신호가 켜지게 되었다.[9]
2014년 3월 1일 UFC Fight Night MACAO 대회에서는 영국의 존 해서웨이를 상대로 3라운드에 백스핀 엘보에 의한 TKO로 승리했다. 이 승리는 경기 당일에는 오늘의 퍼포먼스에 뽑혔고, 2014년 UFC가 선정한 올해의 KO로 선정되었다.
2014년 8월 23일 UFC Fight Night MACAO 대회에서 타이론 우들리에게 1R에 KO로 패배했다.
2015년 5월 15일 UFC 187에서 조쉬 버크먼을 상대로 3R 암트라이앵글 초크에 의한 서브미션으로 승리했다.
2015년 11월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SEOUL에서 조르지 마스비달과 경기할 예정이었으나 도미닉 워터스로 상대가 바뀌었다. 워터스를 상대로 1라운드 3분 11초만에 TKO로 승리했다.
2016년 12월 30일 UFC 207 대회에서 타렉 사피딘을 상대로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었다.
2017년 6월 17일 UFC Fight Night: Holm vs. Correia 대회에서 콜비 코빙톤에게 심판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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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종합격투기
- UFC
- 오늘의 KO (한 번) vs. 에릭 실바
- 오늘의 퍼포먼스 (한 번) vs. 존 해서웨이
- 2014년 올해의 KO (한 번) vs. 존 해서웨이
레슬링
- 2013년 제7회 아부다비컴뱃클럽 한국선수권 88kg급 금메달[10]
연예
가족 관계
- 배우자 : 송하율
- 자녀 : 아들: 김단우, 딸: 김연우, 김연서
특징
그는 3대에 걸쳐 얼굴이 동일하며 아버지 김길철, 본인 김동현, 아들 김단우가 모두 얼굴이 비슷하게 생겼다.
종합격투기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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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활동
요약
관점
책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교양,예능
광고
홍보대사
- 2010년 리복 직텍 홍보대사
- 2012년 한국토요타 벤자 홍보대사
- 2013년 유카로오토모빌 홍보대사
- 2016년 부산진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
- 2018년 부산광역시서핑협회 홍보대사
- 2019년 대전 방문의 해 홍보대사
- 2020년 동행모터스 홍보대사
- 2022년 대한민국은 부산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홍보대사 *8K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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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같이 보기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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