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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자와시
일본 이와테현의 시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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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자와시(일본어: 滝沢市)은 일본 이와테현 중부에 있는 시이다.
현청 소재지인 모리오카시의 서쪽에 위치하여 주택 지역으로 개발이 진행되어 모리오카시의 도시 기능을 보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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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시의 북서쪽에는 이와테산이 있으며, 넓은 산기슭이 시역 안에 포함되어 있다. 시역의 동쪽 끝은 기타카미강, 남쪽 끝은 시즈쿠이시강을 따라 이어진다. 모리오카시와 인접한 지역을 비롯해 다키자와역 주변 등에는 주택 밀집 지역이 분산되어 있다.
- 산: 이와테산
- 하천: 기타카미강, 시즈쿠이시강
역사
- 1889년 4월 1일 - 정촌제 시행에 의해 남이와테군의 다키자와촌, 우카이촌, 오사와촌, 시노기촌 및 오가마촌을 폐지하고, 그 구역을 합쳐 미나미이와테군 다키자와촌을 설치하였다.
- 1897년 4월 1일 - 군제 시행에 의해 미나미이와테군과 기타이와테군을 폐지하고, 야부카와촌, 다마야마촌, 요나이촌, 아사가시촌, 야나가와촌, 나카노촌, 혼구촌, 오타촌, 고쇼촌, 고묘진촌, 니시야마촌, 시즈쿠이시촌, 다키자와촌, 구리야가와촌, 누마노우치정, 가와구치촌, 마키호리촌, 시부타미촌, 오부케촌, 다가시라촌, 마쓰오촌, 히라다테촌, 데라다촌, 잇포이촌 및 미도촌의 구역을 합쳐 이와테군을 설치하였다[1].
- 1947년 8월 10일 - 쇼와 천황의 전후 순행. 같은 해 발생한 수해로 인한 도로 피해 지역 등을 시찰함[2].
- 1965년 10월 25일 - 촌장, 촌가, 다키자와 온도를 제정함[3][4][5][6].
- 1989년 4월 1일 - 촌제 시행 100주년을 맞이함.
- 1990년 8월 17일 - 촌민헌장을 제정함[7].
- 2014년 1월 1일 - 이와테군 다키자와촌을 다키자와시가 되었으며, 이와테현 내에서의 단독 시제 시행은 1958년 11월 3일 에사시시(현 오슈시) 이후 55년 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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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시제(市制) 이행을 향한 경위
요약
관점
2013년 12월 1일 시점에서 이와테현 내 13시 15정 5촌 중 인구가 7번째로 많았으며, 시로 승격할 수 있을 만큼의 인구에는 일찍이 도달했음에도 오랫동안 ‘촌(村)’으로 남아 있었다. 이는 가구와 상업지가 고개를 사이에 두고 스고 지구(옛 다키자와촌 주변)와 우카이 지구(옛 우카이촌 주변)로 분산되어 있어 촌 내에 뚜렷한 시가지의 집적이 없었던 점, 촌민의 다수가 인접한 모리오카시로 통근·통학하며 일상적인 쇼핑도 거의 모리오카시에 의존하고 있어 모리오카시의 베드타운으로서의 성격이 강했던 점 등, 인구 이외의 “시가 되기 위한 조건[8](지방자치법 제8조 제1항)”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시가 되기 위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직접적인 이유 외에도, ‘촌(村)’이라는 단어가 주는 ‘한적하고 풍요로운 아름다운 장소’라는 이미지의 브랜드성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이유도 있었다[9].
중핵시 지정을 목표로 하던 모리오카시와의 합병안도 제기되어 모리오카시에서는 합병협의회가 설립되었으나, 다키자와촌 주민들의 강한 반대로 실현되지 않았다. 한편 모리오카시는 2006년 이와테군 다마야마촌을 편입합병하여 인구 30만 명을 달성하고, 2008년 4월에 중핵시로 지정되었다.
다키자와촌 단독으로 시제를 시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1997년 당시 촌장이던 야나기무라 준이치가 의욕을 보였으나, 그때는 결국 실현되지 않았다. 그러나 전국의 인구 5만 명 이상인 읍·면·촌 대부분이 단독 시제로 이행하고 있다는 점[10]과, 2009년도의 촌민 설문조사에서 모리오카시와의 합병에 반대하는 의견이 63.5%로, 2007년(헤이세이 19년) 조사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점 등을 배경으로 2011년부터 시제 이행을 향한 움직임이 다시 시작되었다.
2011년 3월 11일에 개최된 ‘다키자와촌 행정체제 조사연구회’에서 인구 5만 명의 기초자치단체로서 가장 적합한 행정체제는 ‘시’라는 결론이 내려짐에 따라, 2014년 1월을 목표로 시제로 이행하기로 결정되었다[11]. 2011년 4월 1일에는 시제준비실이 설치되었고, 같은 해 12월에 실시된 단독 시제 이행 여부를 묻는 촌민 설문조사에서는 시제 이행에 찬성하는 의견이 70%를 차지했다.
그러나 ‘인구 5만 명 이상’이라는 지방자치법의 규정은 충족했지만, 이와테현 조례에 정해진 ‘국가나 현의 출장기관이 5곳 이상’이라는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에 촌장 야나기무라 노리히데는 12월 7일 기자회견에서 “조례를 개정하도록 이와테현에 요청해 2014년 1월 시제 시행을 향한 분위기를 높여가고 싶다”고 밝혔다. 2012년 2월 16일에는 이와테현 지사와 현의회 의장에게 시제에 관한 요망서가 제출되었고, 10월 12일 현의회에서 시제 이행의 장애가 되었던 현 조례의 시제 요건이 완화되는 안건이 전원일치로 가결되었다.
2012년 10월 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새 시 명칭이 “다키자와시”로 결정되었음이 발표되었다[12][13]. 같은 해 12월 14일, 2014년 1월에 시제를 시행하는 안건이 촌의회에서 전원일치로 가결되었고, 12월 25일에는 현에 시제 이행 신청서를 제출했다[14]. 2013년 7월 9일, 이와테현의회에서 다키자와촌을 다키자와시로 하는 안건이 전원일치로 가결되었다. 8월 23일에는 총무성에서 고시되어 시로 승격하는 것이 공식적으로 결정되었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촌이 시가 된 것은 오키나와현 도미구시시(옛 도미구시촌)에 이어 두 번째 사례이다.
시제 시행 후 다키자와시는 시청 주변의 농지를 개발함으로써, 시 승격의 장애 중 하나였던 ‘시가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15].
행정
- 역대 시장
문장(紋章)
다키자와의 ‘타(タ)’를 도안화한 촌장을 1965년 10월 25일에 제정하였다[16][17]. 이후 시 승격 후에도 시의 문장으로 계속 사용하고 있다.
공금 수납
지정 금융기관은 본소를 두고 있는 신이와테 농업협동조합(JA 신이와테)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때문에 시청 내에도 해당 농협의 신용사업을 담당하는 유인(有人) 다키자와시청 출장소가 설치되어 있다. 그 외에도 시내에 지점을 둔 은행 등이 수납대리 금융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번호판
이와테 운수지국이 관할하며, 지역번호판인 모리오카 번호판이 교부된다.
경찰
소방
- 모리오카지구 광역소방조합
- 다키자와소방서（시제 시행에 의해 구 모리오카서소방서 다키자와분서가 단독 소방서로 승격되었다）
- 다키자와 키타출장소
자위대
- 육상자위대이와테 주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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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의 시설
- 국립이와테산청소년교류의집 - 청소년을 위한 교육·연수 시설.
- 이와테산업문화센터 “아피오”
- 이와테현립 야조 관찰의 숲 “네이처센터”
- 이와테현립 삼림공원
- 말코파크 이와테(구 포니스쿨 이와테)
- 다키자와 종합공원 - 스포츠 시설 외에도 정원과 워터가든 등이 있음.
- 모리오카 서부 리서치파크
- 모리오카가스 다키자와 공장 - 전체가 수박 무늬로 장식된 가스홀더(탱크)가 있음. 지역 특산물인 수박을 홍보하기 위해 회사가 협력하여 그려 넣은 것임.
- 주식회사 미쿠니 모리오카 사업소
- 미치노쿠 프로레슬링 본사·도장·합숙소
- 일본아이소토프협회 다키자와 연구소(가야 기념 다키자와 연구소·니시나 기념 사이클로트론 센터·다케미 기념관)
- 빅루프 다키자와 - 다키자와시립 고잔도서관, 관광교류 기능, 홀 기능을 겸한 복합시설.
- 다키자와시 IPU 이노베이션센터 - 이와테현립대학 지역연계연구센터에 인접해 건설된 기업 집적 시설.
- 펫의 마을 - 반려동물의 안락사 제로를 목표로 하는, 이와테현 다키자와시에 위치한 12만 평 규모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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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단기대학
- 이와테현립대학（이와테현립대학 모리오카단기대학부 포함）
- 모리오카대학（모리오카대학 단기대학부 포함）
고등학교
- 이와테현립 모리오카키타고등학교
- 이와테현립 모리오카농업고등학교
중학교
- 다키자와시립 다키자와미나미중학교
- 다키자와시립 다키자와중학교
- 다키자와시립 잇폰기중학교
- 다키자와시립 우바야시키중학교
- 다키자와시립 야나기사와중학교
- 모리오카시립 호쿠료중학교（본 시 내에 위치）
- 다키자와시립 다키자와제2중학교
초등학교
- 다키자와시립 시노기초등학교
- 다키자와시립 우카이초등학교
- 다키자와시립 다키자와초등학교
- 다키자와시립 다키자와제2초등학교
- 다키자와시립 다키자와히가시초등학교
- 다키자와시립 잇폰기초등학교
- 다키자와시립 우바야시키초등학교
- 다키자와시립 야나기사와초등학교
- 모리오카시립 쓰키가오카초등학교（본 시 내에 위치）
- 다키자와시립 다키자와주오초등학교（2019년 4월 4일 개교）
특수지원학교
- 이와테현립 모리오카미타케지원학교（초·중학부 설치, 고등부는 모리오카시에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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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헤세 27년 국세조사에 따르면, 전회 조사 대비 인구가 2.98% 증가한 55,463명으로, 증감률은 현내 33개 시정촌 중 1위를 차지하였다.
1970년대 초반까지는 순수한 농촌 지역이었다.
모리오카시에 인접한 입지 조건으로 인해 베드타운으로서의 주택 개발이 진행되어, 1984년에 인구 3만 명, 2000년 2월 15일에는 인구 5만 명을 넘어섰다. 오키나와현 시마지리군 도미구스쿠촌이 2002년 4월 1일에 단독 시제를 시행하여 도미구스쿠시가 된 이후에는, 그 대신 일본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촌이 되었다.
2014년 1월 1일 다키자와시가 발족함에 따라, 오키나와현 나카가미군 요미탄촌이 일본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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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철도
-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
- IGR 이와테 은하철도선
- 스고역 - 다키자와역
버스
도로
- 고속자동차국도
- E4 도호쿠 자동차도
- (42-1) 다키자와 주오 SIC - 다키자와 PA - (43) 다키자와 IC
- 일반국도
- 국도 4호선(모리오카 국도유지출장소 관할)
- 국도 46호선(모리오카 니시국도유지출장소 관할)
- 국도 282호선
- 현도(주요지방도)
- 이와테현도·아키타현도 1호 모리오카 요코테선(시내 구간은 이와테현도 16호 및 국도 46호와 중복)
- 이와테현도 16호 모리오카 환상선
- 현도(일반현도)
- 이와테현도 130호 오가마 정차장선
- 이와테현도 131호 고이와이 정차장선
- 이와테현도 219호 아미하리 온천선
- 이와테현도 223호 모리오카 다키자와선
- 이와테현도 278호 우카이 아다치 스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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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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