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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주항공청

대한민국의 우주·항공분야 국가행정기관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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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宇宙航空廳, Korea AeroSpace Administration; KASA)은 우주항공기술의 확보, 우주항공산업의 진흥 및 우주위험의 대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이다. 청장은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으로, 차장은 고위공무원단 가등급에 속하는 일반공무원으로 보한다.

간략 정보 국가, 약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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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024년 5월 27일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산하 외청으로 설립되었으며, 우주항공청 출범과 함께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천문연구원이 우주항공청의 산하 법인으로 편입되었다.[2] 개청일 5월 27일은 '우주항공의 날'로 제정되었다.[3]

우주항공청은 경상북도 사천시 사남면 소재의 아론비행선박산업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임시청사 체제로 출범하였다.[4] 2025년 2월 25일,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가 신청사 최종 입지로 선정되었으며, 2030년까지 신청사 이전을 목표로 2027년부터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5]

연표

2022년
11월 28일 - 대통령 훈령 발령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우주항공청 설립업무를 수행할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을 출범시켰다.[6]
2024년
1월 9일 -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7]
5월 27일 - 우주항공청이 임시 청사 체제로 공식 출범하였다. 윤영빈 청장은 "우주항공청 설립이 우리나라를 본격적인 우주경제 강국으로 이끄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8]
2025년
2월 25일 - 신청사 최종 입지로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가 선정되었다.[5]
5월 27일 - 개청 첫돌을 맞은 이날, 청사에서 「제1회 우주항공의 날」기념식이 열렸다.[9]
6월 17일 - 드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범정부 정책인 K-드론 기체공급망 이니셔티브가 출범하였다.[10]
9월 4일 - 2045년까지의 중장기 목표와 실행 계획이 담긴 『대한민국 우주탐사 로드맵』이 발표되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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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과 사무

  • 우주항공 관련 정책의 수립과 조정에 관한 사무
  • 우주항공 분야 연구개발 및 핵심기술 확보에 관한 사무
  • 우주자원의 개발 및 활용에 관한 사무
  • 우주항공산업의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사무
  • 우주항공 관련 민군(民軍)협력 및 국제협력에 관한 사무
  • 우주항공 분야 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에 관한 사무
  • 천문현상 및 우주환경의 관측과 연구에 관한 사무
  • 태양 흑점, 지구자기장 등 우주환경의 변화로 발생하는 재난과 우주공간에 있는 우주물체의 추락, 충돌 등에 따른 위험에의 대비에 관한 사무
  • 「우주개발 진흥법」 제6조제1항에 따른 국가우주위원회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무
  • 우주자산의 관리 및 우주안보에 관한 사무로서 우주항공청장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정하는 사무(국가안보 관련 외교 사항과 순수 국방 목적 관련 사항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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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자세한 정보 국, 담당관실·과 ...

소속기관

  • 청장의 관장 사무를 지원하는 기관
    • 국가위성운영센터, 우주환경센터

개발

요약
관점
Thumb
미국 항공우주국과의 우주·항공 활동 협력 공동성명서 체결식

우주청은 2025년 5월 개청 이래 우주항공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직할연구기관인 항우연과 천문연구원의 조직과 연구 사업을 개편해 차세대발사체(KSLV-III), 한국형 위성 항법 시스템(KPS), 달탐사 등 국가 임무 중심의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산학연 공동 R&D를 추진하였다.[3]

전반

2025년 1월 21일, 2025년도 우주항공청 업무계획이 발표되었다. 국가우주위원회 및 항공우주개발정책심의회를 분기별 평균 1회 개최하여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5월 27일 '제1회 우주항공의 날'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우주항공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우주항공산업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 지원, 민간 기업의 산업 진입을 돕는 위성개발 매뉴얼 개발, 우주 소자·부품의 검증용 위성개발 로드맵 제시, 우주항공 펀드 활성화, 규제 개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등의 정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12]

재사용 발사체

우주항공청은 2025년을 재사용 발사체 개발 원년으로 선포하고 관련 연구개발(R&D) 사업에 착수하였다.[13] 2025년 1월 3일, 재사용발사체 개발을 위한 제1차 기획과제 착수 회의가 대전에서 있었으며, 회의에는 정부와 연구기관, 대학 등 관련 전문가 7명이 참석하였다.[14]

11월 25일, 방효충 국가우주위원회 부위원장은 제4회 국가우주위원회를 열고,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수정, 대한민국 우주과학탐사 로드맵, 군정찰위성-Ⅱ 사업추진 기본전략, 군 위성 통신체계-Ⅲ 사업추진 기본전략 등을 다루었다. 이 자리에서 KSLV-III메탄 기반 재사용 발사체로 개발하는 내용도 논의되었는데, 우주청은 기존 계획 틀을 유지하며 2027년까지 이행하되, 메탄 엔진 기반의 재사용 차세대 발사체를 개발하기로 하였다.[15]

우주망원경

2025년 4월 2일 미국 항공우주국(나사)과 공동 개발해 발사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의 첫 촬영사진이 공개되었다.[3]

국제 협력

우주청은 대한민국의 우주 컨트롤타워로서 여러 국제 회의와 행사에 참석하고 있으며, 각국 우주기구와의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11월, 미국과 공동 개발한 태양 코로나그래프(코덱스)를 실은 미 스페이스X의 드래건 화물선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하였다. 코로나그래프는 밝기가 태양 표면의 100만분의 1 이하인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 영역인 코로나를 관측할 수 있는 망원경으로, 코로나 형상뿐 아니라 온도와 속도를 동시 관측해 2차원으로 구현할 수 있다.[3]

2025년 10월에는 4월 체코 대표단의 방한 시 개최된 '한-체코 우주협력 포럼'의 후속 조치로 프라하에서 개최된 '체코 스페이스 위크'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하였다. 이 기간 우주청은 한국 기업과 함께 현지 연구소 및 우주기업을 방문하였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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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자세한 정보 회계연도, 예산 ...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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