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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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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군(東安郡)은 지금의 경상남도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웅촌면과 양산시 웅상면에 걸쳐 있었던 행정 구역이었다. 속현으로는 우풍현(虞風縣)이 있었다.
역사
757년 경덕왕이 생서량군(生西良郡)을 동안군(東安郡)으로, 우화현(于火縣)을 우풍현(虞風縣)으로 개칭하였다.[1] 이후 고려 태조 대에 울산 지역 호족인 박윤웅(朴允雄)이 큰 공적을 세웠으므로 하곡·동진·우풍 3현을 병합하여 울산의 전신인 흥례부(興禮府)를 설치하며 소멸하였다.[2] 울산으로 통합된 우풍현과 달리 동안군의 경우 삼국사기에 의하면 울산이 아닌 경주에 속했다고 한다.[3] 아마도 고려 당시 경주의 월경지로 추정되지만 정말로 동안군이 경주에 소속되었는지는 삼국사기를 제외하고는 전혀 나타나지 않아 알 수 없다.
고적
- 생서량군(生西良郡)
서생면에 치소를 둔 군으로서, 지금의 울주군 서생면, 온산읍, 온양읍 지역을 관할하였다.
- 우화현(于火顯)
울산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된 우시산국(于尸山國)의 치소가 있었던 지역으로, 지금의 울주군 웅촌면, 양산시 웅상면을 거느렸던 행정구역이었다.
- 우화(于火)
신라 대에 소사(小祀)를 지냈던 지금의 울주군 웅촌면 곡천리 서쪽에 있는 운암산(雲岩山)이다. 대동여지도에 따르면 운암산은 조선 후기까지 우불산(于弗山)이라고 불렸다.[4]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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