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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포선
북한의 철도 노선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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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포선(滿浦線)은 평안남도 순천과 자강도 만포시를 연결하는 철도노선이며, 1939년에 전구간이 개통되었다. 이 노선은 압록강을 거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메이지 선과 연결되며 지린성 지안을 거쳐 창춘(長春)까지 이어진다. 본래 일제에 의해 만주침략을 위한 철도로 부설되었으나 현재는 평안북도 녕변군에 있는 묘향산을 연결하는 중요한 관광노선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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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정보
운행 계통
1980년대의 자료[1]에 의하면 전구간을 운행하는 열차로는 해주청년~만포청년과 장연~만포청년 간 열차가 있었다. 이밖에 평의선 및 개천선을 경유하여 운행하는 평양~만포청년, 평양~희천청년 간 열차와 신의주청년~희천청년 간 열차가 있었다. 1988년 북부내륙선이 개통되었으나 접속 형태가 만포선에서 북부철길로 진입하려면 열차를 돌려야 하는 구조여서 두 노선 사이를 직결 운행하는 열차가 존재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인다.
연혁
- 1918년 12월 1일 : 개천선 개천역~천동역 구간 개통[2]
- 1931년 4월 26일 : 순천역에서 건설공사 착수
- 1932년 11월 1일 : 순천역에서 천동역까지 개통[3]
- 1933년 7월 15일 : 천동역~개천역 구간을 표준궤로 고치는 공사가 완료되고 이 구간은 본선에 편입됨[4]
- 1933년 10월 15일 : 개천역에서 구장역까지 개통 (구장역은 현 구장청년역)[5]
- 1934년 11월 1일 : 구장역에서 희천역까지 개통 (희천역은 현 희천청년역)[6]
- 1935년 10월 1일 : 희천역에서 개고역까지 개통[7]
- 1936년 12월 1일 : 개고역에서 전천역(화암역)까지 개통[8]
- 1937년 12월 1일 : 전천역에서 강계역까지 개통[9]
- 1939년 2월 1일 : 강계역에서 만포역(만포청년역)까지 개통됨에 따라 전구간 개통[10]
- 1939년 10월 1일 : 만포 압록강 교량의 준공으로 본선과 메이지 선이 연결됨
- 1941년 5월 1일 : 어룡역 개업[11]
- 1941년 9월 16일 : 남전역 개업[12]
- 1942년 11월 1일 : 중성간역 개업[13]
- 1948년 : 본 노선의 개고-고인구간이 평라선 양덕-천성구간과 함께 전철화됨
- 1980년 : 전철화 완료
역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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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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