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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동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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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동(Park Su-dong, 1990년 4월 28일 ~ 2022년 1월 6일)은 경기도 평택시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소방공무원으로, 2022년 1월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잔불 정리와 인명 수색 임무 수행 중 순직한 인물이다.[1] 2016년 임용 이후 구조 업무에 종사하였고, 순직 당시 계급은 소방교였으며 사후 1계급 특별승진으로 소방장이 되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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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박수동은 1990년 4월 28일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났다.[1] 2016년 2월 24일 경기도 송탄소방서에 임용되어 119구조대에서 실내 수색과 화재 진압을 포함한 구조 임무를 맡았다.[1]
2022년 평택 냉동창고 화재
2022년 1월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평택시 청북읍의 냉동창고 신축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3] 소방대는 내부 진입 후 수색과 잔불 정리를 수행하였으나 불길이 재확산하면서 고립 상황이 발생하였고, 조우찬, 이형석과 함께 순직하였다.[3][4]
순직
박수동은 소방교로 근무하던 중 2022년 1월 6일 화재 현장에서 순직하였다.[1] 이후 정부와 경기도는 1계급 특별승진(소방교→소방장)과 옥조근정훈장 추서를 결정하였다.[2]
장례와 안장
합동 영결식은 2022년 1월 8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지사장(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되었다.[5] 유해는 같은 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다.[2]
추서와 예우
정부는 근정훈장 옥조를 추서하였고, 국가유공자 예우가 적용되었다.[2] 이후 유가족은 지역 장학사업을 통해 희생의 뜻을 기리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였다.[6]
경력
개인사
박수동은 부모와 함께 살며 가족을 부양하였고,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7]
보도 및 평가
- 2022년 1월 8일 문재인 대통령은 합동 영결식에서 "국민을 대표해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혀 희생을 기렸다("prayed for the repose of the deceased and honored their responsibility and courage").[2]
- The Korea Times는 희생자 3인의 신원과 소속을 확인하며 구조대의 임무 수행 중 순직 사실을 전했다("the three worked at a rescue team at Songtan fire station in Pyeongtaek").[3]
- 한겨레는 공사 과정의 설계도면 부재와 안전조치 미흡을 지적하며 대형 창고 안전관리의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시하였다.[8]
- Asia Economy(English)는 부검의 1차 소견(고열 또는 질식 가능성)을 전하며 수사와 원인 규명 진행 상황을 보도하였다.[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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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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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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