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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읍
충청남도 아산시의 하위행정구역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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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읍(排芳邑)은 충청남도 아산시의 동남부에 위치한 읍이다. 읍사무소는 공수리에 있다.
배방읍은 크게 봉강천을 경계로 서쪽의 배방읍내와 동쪽의 신도시권(장재리·세교리·휴대리)으로 권역이 나뉜다. 1990년대부터 모산역이 위치한 읍내를 중심으로 많은 아파트가 지어졌고, 신도시권은 장재리에 위치한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아산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천안시의 도심과 연담화되어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초등학교 7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2개가 위치해 있으며 추가적으로 호서대학교가 위치해있다. 아산신도시의 개발에 따라 번화가가 조성되고 있음으로 호서대학교 근처에서 대학가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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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유래
배방이라는 지명은 온양 방씨와 관련이 있다. 당나라 한림학사인 방지의 6세손 방운이 고려 태조를 도와 고려 창업부터 성종 대까지 60여 년간 공을 세워 온수군에 봉해지고, 온양, 신창, 아산 3읍을 하사받으면서 방씨를 우러러본다는 뜻으로 배방이라 일컬었다. 중리에는 조선 초기 명재상인 맹사성 일가의 고택이 있는 아산 맹씨 행단이 있다.
연혁
- 1986년 1월 1일 : 남리(南里)가 온양시로 편입되어 온양시 남동이 되었다.
- 1987년 1월 1일 : 탕정면 구령리(九靈里)를 편입하였다.
- 1995년 1월 1일 : 온양시와 아산군이 도농복합시인 아산시로 통합되어 아산시 배방면이 되었다.
- 2007년 5월 7일 : 공수리에서 중앙하이츠1차아파트 일대를 공수10리, 중앙하이츠2차아파트 일대를 공수11리, 한성필하우스아파트 일대를 공수12리, 한라비발디아파트 일대를 공수13리, 대우푸르지오아파트 일대를 공수14리로 분할[1]
- 2007년 9월 17일 : 북수리에서 금호어울림아파트 일대를 북수8리로 분할[2]
- 2008년 9월 5일 : 공수리에서 한성필하우스2차아파트 일대를 공수15리로 분할, 북수리에서 배방자이2차아파트 일대를 북수9리로, 롯데캐슬아파트 일대를 북수10리로, 중앙하이츠3차아파트 일대를 북수11리로 분할, 갈매리에서 배방자이1차아파트 일대를 갈매3리로 분할[3]
- 2009년 5월 1일 : 배방면이 배방읍으로 승격하였다.[4]
- 2010년 9월 27일 : 배방읍의 인구가 인구 5만 명을 돌파하였다.
- 2011년 9월 26일 : 장재리에서 용연마을 휴먼시아2단지아파트 일대를 장재2리로, 휴먼시아3단지아파트 일대를 장재3리로, STX KAN 4단지아파트 일대를 장재4리로, 5단지 부지 일대를 장재5리로, 연화마을 STX KAN 6단지아파트 일대를 장재6리로, 휴먼시아7단지아파트 일대를 장재7리로, 휴먼시아8단지아파트 일대를 장재8리로, 9단지 부지 일대를 장재9리로, 10단지 부지 일대를 장재10리로, 장재마을 휴먼시아11단지아파트 일대를 장재11리로 분할[5]
- 2012년 3월 9일 : 공수리에서 아산배방삼정그린코아아파트 일대를 공수16리로, 아산배방2차푸르지오아파트 일대를 공수17리로 분할, 장재리에서 요진와이시티 일대를 장재12리로, 와이시티오피스텔 일대를 장재13리로, 펜타폴리스 일대를 장재14리로 분할 및 그 외 장재15~18리 분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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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구역
교육
교통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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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휴대·세교리의 행정구역 조정 요구
천안시 편입
봉강천을 경계로 기존 배방 시가지와 분리된 장재리, 휴대리, 세교리 지역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쌍용동, 동남구 신방동과 동네 길 하나 놓고 마을이나 시가지가 붙어 있기 때문에, 이 지역 주민들은 1985년부터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불일치하는 데서 발생하는 문제를 들어 천안시 편입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7][8][9]
봉강천을 경계로 기존 배방 시가지와 분리되어 있는 이 3개리 지역은 온양보다 천안 시내와의 거리가 가깝고, 주민들은 교육,[10] 문화 생활 및 경제 활동 등에 있어서 대부분의 생활이 천안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행정구역만 아산시라서 상수도도 들어오지 않고 쓰레기 수거도 제대로 되지 않는 등 불편한 사항이 많다고 주민들은 주장하였다.[7]이에 장재리 등 3개리의 주민들은 천안시 편입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행정자치부와 충청남도 등에 청원서를 제출하고 수차례에 걸쳐 시위·농성을 벌이는 등 신도시 개발 공사로 이주하기 전까지 천안시 편입을 꾸준히 주장하였다.[7][11]
이에 따라 1994년 정부에서는 충청남도에 천안시와 아산시 간의 행정구역 조정을 중재할 것을 지시했으나, 천안아산역 역세권과 신도시를 통한 세수 확대라는 이익만을 바라본 아산시의 강력한 반대로 이 지역의 천안시 편입은 무산되었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를 이유로 신도시권 주민들 사이에서는 편입 요구가 종종 나오고 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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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동 문제
배방읍의 인구가 75,000명으로 폭증하면서, 3~4개 내지 5개의 행정동으로 쪼개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배방읍을 분동한다면 원도심 지역의 동을 통합하는 조건을 전제로 하여 행정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는 등 배방읍을 배방1, 2, 3, 4동으로 나뉘자는 목소리가 커질 정도이기도 하다. 분동 시 주거 지역, 공업 지역, 미개발 지역 등을 구분하여 분동하기 위해 장유면, 신현읍, 태안읍, 교하읍, 회천읍 등 과거에 있었던 읍면 지역들을 분동하는 사례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으며, 경기도 용인시가 수지출장소를 수지구로 승격하는 것, 기흥읍과 구성읍을 통합한 기흥구로 출범시키는 사례와 비슷하게 분동할 여건을 충족시키는 조건을 가질 필요가 있다.[13]
간선 도로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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