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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미러
모터 비클의 외부에 배치되는 거울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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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미러(side mirror), 사이드뷰 미러(side-view mirror) 또는 윙 미러(wing mirror)는 운전자의 시야 바깥, 일명 사각지대에서 운전자가 차량의 측면이나 뒷쪽의 부분을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목적으로 만들어진 모터 비클의 외부에 배치되는 거울이다.


현대의 거의 모든 자동차들은 문쪽(보통은 윙쪽이 아닌 A 필라)에 사이드 미러를 장착하고 있다.
사이드 미러는 수동 또는 원격으로 수직, 수평 조절이 가능하므로 각기 다른 높이와 착석 위치의 운전자들이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원격 조정은 보든 케이블 수단으로 기계적인 방식이거나 기어 모터 방식의 전자적 수단일 수 있다. 거울의 유리는 전자적으로 가열될 수 있으며 전기변색 디밍을 포함시켜서 잇따라 오는 차량의 헤드램프로부터 오는 눈부심을 막아줄 수 있다. 점차 사이드 미러는 차량의 방향 지시 리피터를 채용해나가고 있다. 미러가 장착된 리피터는 과거에 흔히 쓰였던 윙 부분에 장착된 리피터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증거가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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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사양 사이드 미러
1940년대까지 대부분의 도로는 각 방향으로 한 차선씩 두 차선만 있었다. 운전자들은 일반적으로 앞쪽과 바로 뒤쪽의 교통 상황만 인지하면 되었다. 이 때문에 초기 자동차에는 앞유리 상단이나 대시보드 상단에 단일 후방 미러만 장착되어 있었다. 운전자가 추월하는 차량을 볼 수 있도록 사이드 미러가 도입되었을 때, 대부분의 자동차에는 운전자 측 미러만 표준 장비로 제공되었다. 1970년대까지 대부분의 자동차에서 조수석 측 미러는 선택 사양이었다. 오늘날에는 거의 모든 승용차에 세 개의 미러가 모두 표준으로 장착된다.
평면, 볼록, 비구면
요약
관점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의 연방 자동차 안전 표준 111과 캐나다 교통부의 캐나다 자동차 안전 표준 111에 따라 운전자 측 미러는 "단일 배율", 즉 평면 거울로 얻어지는 왜곡 없는 1:1 반사를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단일 배율은 차량 본체와 호환되는 크기의 거울이 제공할 수 있는 시야를 제한한다. 북미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계에서 사용되는 ECE 규정은 운전자 측 미러가 평면, 볼록 또는 비구면 표면을 가질 수 있도록 허용한다. 비구면 부분은 종종 더 큰 볼록 부분과 결합되며, 두 부분은 운전자에게 두 부분의 다른 원근 이동을 알리는 가시적인 선으로 분리된다.[2][3]
운전자의 눈에서 조수석 측 미러까지의 거리 때문에 유용한 시야는 볼록 또는 비구면 미러로만 달성할 수 있다. 그러나 볼록성은 또한 표시되는 물체를 축소시킨다. 이러한 물체는 실제로보다 더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운전자는 인접 차량이 안전한 거리에 있다고 가정하고 차선 변경과 같은 maneuvers를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훨씬 더 가깝다.[4] 미국[5], 캐나다[6], 인도, 한국,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비평면 거울에 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이라는 경고 문구가 새겨지거나 인쇄된다. 캐나다에서는 이 경고가 종종 조수석 창문에 프랑스어로 "les objets dans le retroviseur sont plus proche qu'ils ne le paraissent"라는 경고를 반복하는 투명 데칼로 보완된다. 한국에서는 경고가 한국어로 나타난다. 이러한 종류의 경고는 유럽에서는 요구되지 않는다.
기타 요구사항
2000년대 이후 제조된 자동차에서는 사이드 미러가 수동 또는 전동으로 접힐 수 있는 경우가 더 흔하며, 이는 자동차가 주차되었거나 자동 세차장에서 세차될 때 미러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지나가는 자동차가 돌출된 사이드 미러를 쉽게 긁을 수 있으므로, 접는 기능은 미러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ECE 규정 46은 사이드 미러가 보행자를 나타내는 테스트 실린더에 부딪혔을 때 스윙 아웃되도록 장착되어야 한다고 요구한다.[7]
1983년 3월까지 일본 운수성은 전방 펜더에 미러가 없는 자동차의 등록을 허용하지 않았으므로[8] 미러는 전방 펜더 상단에 멀리 장착되었다. 최근 일본 사양 차량에는 다른 국가와 유사한 사이드 미러가 있다.[9] 택시 운전사와 기타 전문 운전자들은 매우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더 잘 작동한다고 생각하여 윙 장착 미러를 선호한다.[9]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 표준 111은 볼록 사이드 미러의 곡률 반경이 889mm에서 1651mm 사이여야 한다고 요구한다.[5] 캐나다 자동차 안전 표준 111은 890mm에서 1800mm 사이의 범위를 규정한다.[6] 미국과 캐나다 표준 모두 비구면 미러를 허용하지 않는다.[3] 전 세계 대부분에서 사용되는 유럽 ECE 규정 46은 차량 양쪽에 평면, 볼록 및 비구면 미러를 허용한다.[3][7] 미국 연구에 따르면 비평면 운전자 측 미러가 충돌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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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2018년에는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형태의 사이드 미러가 도입되어 운전 중 주변 인식을 향상시켰다. 이는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 더 넓은 시야각과 낮은 공기 저항을 제공할 수 있어 기존 미러보다 장점이 있다. 다만, 이 문제 중 첫 번째는 일반 미러를 실내 미러와 최소한의 중첩만 제공하도록 조정함으로써 완화될 수 있다.[11]
디지털 미러의 문제점으로는 본질적인 양안 시야 부족(깊이 인지 손상, 거울 표면 거리 대신 단순히 물체 거리로 초점을 재조정해야 하는 요구사항 등)과 카메라의 낮은 동적 범위 및 저조도 조건에서의 감도와 관련된 문제들이 있다. 이러한 유형의 미러는 또한 작동하는 데 전력이 필요하다. [12] 이러한 사이드 미러는 아이오닉 5 및 아우디 e-트론과 같은 다양한 유형의 차량에 장착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18년 악트로스에 "미러캠(MirrorCam)"이라는 이름으로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 디지털 미러가 장착된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5 캐빈
- 좌우 디스플레이
- 디지털 미러의 왼쪽 카메라
- 혼다의 LaneWatch는 전통적인 사이드 미러보다 4배 더 많은 가시성을 가진 80° 시야를 제공한다.
같이 보기
- 자동 주차
- 후방 충돌
- 후방 카메라
- 사각지대 모니터
- 사각지대 (차량)
-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 실험 안전 차량 (ESV)
- 지능형 자동차
-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 자동차 부품 목록
- 충돌 회피 시스템
- 룸 미러
- 전동 사이드 미러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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