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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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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전투기》는 대한민국의 만화가 최훈이 연재하던 웹툰이다. 《삼국지》라는 소재를 여러 미디어로 패러디한 패러디 만화로, 《삼국지》와 《삼국지연의》의 내용을 혼합하였다. 2006년 1월 11일 《삼류 스타 삼국지(36★397)》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조인스닷컴 내의 일간스포츠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2008년 6월 25일 시즌1을 마무리하고 2010년 1월 6일부터 네이버 웹툰으로 옮겨가 연재하다가 2016년 2월 24일 완결하였다. 이후 2011년 단행본(5권_출판사 길찾기)으로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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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등장 인물
요약
관점
위
촉한
동오
원소 세력
황건적
여포 세력
유표 세력
마등 세력
후한
원술 세력
동탁 세력
유장 세력
공손찬 세력
기타 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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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삼국지를 바탕으로 한 이때까지 거의 모든 창작물들이 삼국지연의에 기반을 둔 것에 비해 정사삼국지를 기반으로 하여 삼국지연의, 자치통감, 야사까지 다양한 기록물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삼국지 창작물이다. 삼국전투기의 장점은 다른 삼국지와는 달리 전투에 초점을 맞추어 양측 전투의 양상, 지형묘사, 전략 등을 표현하는 데 공을 들였다는 것이다. 또한 제갈량 사후(만화삼국지의 저자 요코야마 미스테루마저 제갈량 사후 이야기는 한권으로 마칠정도로 짧게 했다) 묘사가 전체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상세하게 그렸다는 점도 있다.
기존 삼국지와 확연히 다른 점은 장료가 주인공인 삼국지[2]라는 점이다.
단점으로는 작품 초기 2008~2009년 시기에는 정사삼국지의 흐름으로 가되 관우가 화웅을 베는 장면 등 삼국지연의의 내용을 많이 채택하였다.(이 부분에 대해서는 삼국난담에서 최훈이 직접 밝힌적이 있다. 초반 내용마저 정사삼국지로 그리면 너무 임팩트가 없다는 변)
일부 삼국지 팬들의 입장에서는 위나라 인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촐해보이는 촉나라 인물들의 묘사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오덕후로 묘사된 유비, 대머리로 묘사된 관우, 아프로펌으로 묘사된 조운, 변태할아버지로 묘사된 황충 등). 이와 달리 위나라에 비해 오나라 인물들 역시 피해를 보고 있다는 독자들도 있다. 또 다른 쪽에서는 삼국지연의 이후의 거의 모든 삼국지 창작물에서의 오나라 취급을 생각한다면 위촉오 모두 균형이 잡혔다고도 한다.
삼국전투기는 삼국지나 삼국지연의와는 다른 최훈만의 묘사들도 있다.
- 손견을 감녕이 암살했다.
- 장료가 주인공이다. 기존의 삼국지에서는 유비(삼국지연의), 조조(창천항로) 등 군주급이거나 제갈량같은 비중이 높은 실권자가 주인공인 경우가 많았지만 장료같은 장수가 주인공인 삼국지는 삼국전투기가 처음이다.
- 희대의 문관인 하후현이 그냥 잡장으로 묘사되고 제갈근이 반장한테도 무시당하는 당나귀로 표현되었다.
- 제갈량과 장임을 여자로 표현하였다.
- 황건적의 난을 기존 삼국지와는 달리 맨 마지막에 넣었다.
비판
여러 차례 정해진 연재 날짜인 수요일에 연재가 올라오지 않아 마감을 지키지 못한다는 비난을 받았다. 심지어는 정해진 연재 날짜가 거의 없는 경우도 있으며 심각하게 늦을 경우에는 그 다음주 월요일에 업데이트되기도 했다. 이렇게 잦은 지각연재때문에 초기에 비해 많이 인기를 잃었고 후기에는 어느정도 인기있는 웹툰 정도의 위상만 갖게 되었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칼같은 정시연재로 독자들이 '갓훈'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단행본
- 길찾기 출판사
- 삼국전투기 1 - 2006/11/20 발행
- 삼국전투기 2 - 2007/03/15 발행
- 삼국전투기 3 - 2007/09/25 발행
- 삼국전투기 4 - 2008/07/15 발행
- 삼국전투기 5 - 2011/08/10 발행
- 삼국전투기 6 - 2018/12/15 발행
- 삼국전투기 7 - 2019/06/15 발행
- 삼국전투기 8 - 2019/08/15 발행
- 삼국전투기 9 - 2020/06/15 발행
- 삼국전투기 10 - 2020/09/15 발행
- 삼국전투기 11 (완결) - 2020/12/23 발행
- 삼국전투기 외전 - 비매품, 11권과 함께 세트
발행일을 보면 4,5,6권 간의 간격이 많이 긴 것을 알 수 있다. 4권과 6권 사이의 기간이 10년이 넘는 이유는 판매의 저조, 작가의 장기휴재. 이 두 가지 이유가 가장 클 것이다.
사실상 단행본은 절판 상태였다. 판매도 저조하고 작가가 언제 완결낼지 모르는 작품을 올컬러로 출판하기란 길찾기 입장에서도 많이 고민이 되었을 것.
하지만 2016년 완결 이후 삼국지 팬덤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으로 꾸준히 수요가 있었고 작가 본인의 의지도 있었기에 (프로야구 시즌 중에도 작업 및 발매가 됐다. 최훈 작가의 프로야구 사랑을 아는 팬들에게는 매우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2018년 이후로 꾸준히 발매되었다. 2020년 겨울, 단행본도 완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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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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