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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김시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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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김시대(三金時代)》는 1998년 2월 28일부터 1998년 5월 24일까지 SBS TV에서 방영한 정치 대하 드라마로,[1] 제 아무리 혁혁하게 대한민국의 정치계를 호령하면서도, 때로는 지역 감정을 조장한 인물로 비판을 받기도 하는, 김대중·김영삼·김종필, 3인의 정치 역정을 다룬 정치 시대극 드라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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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 연출 : 고석만
- 각본 : 이영신
- 해설 : 김종성
등장 인물
요약
관점
이승만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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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선 정부 |
박정희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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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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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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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정부 |
김영삼 정부 |
김대중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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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항
- 담당 PD 고석만은 《코리아게이트》의 실패 뒤 SBS에 사표를 제출한 후 외주제작사 대표로 활동해 오다가 《삼김시대》로 SBS에 돌아왔는데, 이 작품의 조기종영 뒤 SBS에 사표를 제출한 후 프리를 선언하였다. 《삼김시대》는 그의 마지막 연출작이 되었다.
- 고석만은 이 작품에 앞서 시대극 <제이슨 리> 영화판과 TV판 감독직을 맡았으나[2] 투자자를 구하지 못해[3] 무산되는 수모를 겪었다.
- 원래 1998년 1월 초 첫 방영 예정이었으나 주요 배우들 캐스팅 문제[4][5][6]로 어려움을 겪어오자 같은 해 2월 말로 첫 방영일이 변경되었다.
- 《용의 눈물》에서 이방원 역으로 나온 유동근은 《삼김시대》 DJ 역 물망에 한때 거론되었으나[7] 《용의 눈물》이 연장 끝에 159회로 막을 내림에 따라[8] 스스로 포기했다.
- 당초 48부작(1부 24회 2부 24회)으로[9] 기획되어 있었다. 하지만 최고 시청률 49%에 평균 20%대로 인기를 끈 KBS 1TV 《용의 눈물》로 인한 시청률 부진으로 결국 24부작으로 막을 내렸다.
- 3김의 학창시절을 다룬 1, 2회에서 중년의 주연배우들이 3김의 고교 시절을 연기하는 어색함[10]과 극중 김영삼이 승마를 하는 장면[11]이 와전되면서 구설수에 오르내렸다.
- 3김이 우리 정치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검토하겠다는 애초의 기획의도와는 동떨어진 결말, 평면적이고 나열식의 구도와 새로울 것 없는 이야기 때문에 시청자들로부터 외면당했다.[12]
- 1998년 최악의 드라마 4위[13]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 SBS는 2002년 3월 2일 첫 방송된 《유리구두》 이전까지는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를 편성하지 않았으며 《백야 3.98》이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로 편성될 계획이었지만[14] 《토요미스테리 극장》같은 프로그램들을 폐지하거나 시간대를 옮겨야 하는 부담감 탓인지 무산됐고 우여곡절 끝에 월화극으로 간신히 편성됐다.
- 집필자 이영신 작가는 그 이후 한동안 지병으로 고생해 오다가 2016년 9월 3일 별세했다.[15]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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