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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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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자희는 대한민국의 웹툰 스토리 작가이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다음 만화속세상(현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다단계판매 고발 성향의 작품 《던전 오브 다단계》를 집필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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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던전 오브 다단계》는 대학생·취업준비생을 표적으로 한 권유, 합숙·장시간 설득, 고가 묶음구매 및 대출 권유, 포장 개봉을 통한 환불 제한 등 웰빙테크의 단계별 불법 행위를 웹툰으로 서술한 작업이다.[1] 작품은 모바일 뷰어를 전제로 한 화면 전환형 구성과 도트(8비트) 연출을 결합하여, 설명량이 많은 문서형 컷을 읽기 가능한 속도로 분절·배치했다.[1]

생애와 창작 배경

2014년 가을, 지인의 권유로 서울 소재 다단계업체 사무실에서 약 7시간의 권유·압박을 경험한 뒤 취재형 웹툰 구상을 시작했다는 진술이 인터뷰를 통해 확인된다.[1] 초기에는 온라인 게시글을 중심으로 사례를 수집했으나, 자료의 신뢰도를 보완하기 위해 피해자·관계자 대면 인터뷰와 증빙 대조를 병행했다.[1] 이러한 전환은 개인적 격분에서 출발한 문제의식을 공익적 고발로 재정렬하는 계기가 되었다.[1]

연재와 형식

기획안은 2014년 12월경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승인되었고,[1] 2015년 4월 13일 1화가 공개되었다.[2] 초기 샘플은 극화체였으나, 플랫폼 제안에 따라 화면 전환형 포맷으로 전환하면서 도트 아트가 가능한 작화가 ‘데몬제이’와 협업하였다.[1] 회차 표시는 2016년 5월 31일 기준 51화에 이르렀으며, 플랫폼 표기와 2차 출처 간 종료일 표기는 일부 차이가 있어 회차·월 단위로 병기한다.[1][2]

작품과 주제

작품은 다음과 같은 대한민국의 다단계판매에서 관찰되는 전형적 불법 행위가 중심이된다. ① 대학생·취준생 표적화 → ② 지인 네트워크 접촉 및 사무실 초대 → ③ 장시간 설득·합숙형 교육 → ④ 가입·묶음구매·대출 권유 → ⑤ 포장 개봉·체험 유도를 통한 환불 제한 → ⑥ 내부 질서(업·다운라인, 직급·PV/BV)와 ‘성공담’ 제시를 통한 유지·확대.[1] 다단계영업의 용어·절차는 장면 속 주석과 컷 주해로 해설되며, 독자가 각 단계의 논리와 압박 방식을 시간 순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1] 집필 기초 자료는 온라인 수집→오프라인 면담→증빙 대조의 순으로 정밀화되었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제보 채널로의 연락이 늘었고, 연재 이후에는 업계 내부 고위 라인과의 접촉 빈도도 높아졌다.[1] 편집 단계에서는 증언과 문서 증빙을 우선 배열하고, 불명확한 대목은 보류·정정하는 원칙을 유지했다.[1] 작품은 회당 수십~수천 건의 공유를 기록하며 독자 제보·후속 취재를 촉발했다.[1] 동시기 칼럼은 이 작품을 ‘합법의 외피 아래에서 청년층의 시간·자원을 소모시키는 구조’를 드러내는 사례로 인용하였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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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 2014년 가을: 지엔지피 방문 경험을 계기로 취재형 웹툰 기획 착수[1]
  • 2014년 12월경: 다음 만화속세상 기획 승인[1]
  • 2015년 4월 13일: 1화 공개[2]
  • 2016년 5월 31일: 51화 기준 연재 종료(플랫폼·2차 출처 간 표기 차이로 회차·월 단위 병기)[1][2]
  • 2016년 6월 20일: 경향신문 인터뷰 공개[1]

작품

  • 《던전 오브 다단계》 (2015–2016, 다음 만화속세상/카카오웹툰) — 스토리: 서자희, 작화: 데몬제이[2]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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