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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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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燒麥)은 대한민국의 술 종류 중 하나로 일종의 칵테일이라고 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소주와 맥주를 일정비율 섞어 만든다. 맥주의 탄산이 알코올의 흡수를 촉진시켜 쉽게 취한다.[1]


소맥은 1980년 전두환 정권의 언론통폐합에서 시작되었다. 해고된 언론인들이 "언론도 통폐합되는 마당에 소주와 맥주도 통폐합시키자"고 하여 통폐합주로 불렀던게 소맥의 기원으로 전해진다.[2] 동아일보에서 연재한 소설 《물의나라》 1988년 4월 12일 연재분에는 한심하게 살고있는 찬규의 방에 들어서며 "꼴에 그래도 소맥을 혔어?"라면 눈쌀을 찌푸리는 대목이 나온다. 소맥이라는 용어가 정착된 것은 2000년대에 들어서이다. 당시 출시됐던 백세주를 소주와 섞은 오십세주가 유행을 했는데[3] 이런 트랜드를 타고 주류업체가 소맥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하면서 자리잡게 되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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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참고문헌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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