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안동부 부내면(府內面)에 속하여 솔티 도는 송티［松峙］라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호암리(虎岩里), 옥리(玉里), 서선면(西先面) 막곡리(幕谷里)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송현동이 되었다. 1963년 안동읍이 시로 승격함에 따라 안동시 송현동이 되었다. 송현이란 지명은 솔티고개가 있다는 데 연유한다.
노하동(鷺下洞)
조선 후기 안동부 부내면(府內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봉동(鳳洞), 서후면(西後面) 경광동(瓊光洞), 서선면(西先面) 막곡동(幕谷洞) 등을 통합하여 노하동이 되었다. 1963년 안동읍이 시로 승격함에 따라 안동시 노하동이 되었다. 노하란 지명은 풍수지리설에 따라 ‘백로하전형(白鷺下田形)’의 형국이라는 데 연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