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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전선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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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전선(우크라이나어: Опозиційний блок)은 2019년에 창당된 우크라이나의 정당이다. 본디 야권전선-평화개발당(우크라이나어: Опозиційний блок — Партія миру та розвитку)으로 창당되었으나, 2019년 6월 지금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이 당의 창당은 2014년에 창당된 야권전선(이하 2014년 야권전선)의 분열과 관련이 있다. 대선을 앞둔 2019년 1월, 2014년 야권전선의 양대 계파가 독자적인 후보를 낸다.[10][11][12] 유리 보이코 후보가 인생을 위한 야권연단(이하 야권연단)과의 단일후보로 선출된 반면,[13] 올렉산드르 빌쿨 후보는 야권연단 측의 반발로 후보로 선출되지 못했다. 이에 야권전선-평화개발당을 창당해 이 당의 후보로 나가게 된다.[10] 2019년 총선에서 지역구 6명의 당선자를 냈으나, 비례대표는 득표율 3.23%로 5%의 봉쇄 조항에 걸려 단 1명도 당선시키지 못했다.[14]
이 당은 법적으로는 2014년에 창당된[15] 우크라이나 산업당(우크라이나어: Індустріальна Україна)의 후신이다.[10]
2022년 3월 19일 우크라이나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통해 계엄령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야권전선의 활동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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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요약
관점
2014년 유로마이단을 지지하지 않은 6개 정당이 야권전선이라는 새로운 정당으로 합병되었다.[17][18] 2014년 우크라이나 총선거에서는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도네츠크주, 루한스크주, 하르키우주, 자포리자주를 기반으로 9.4%의 지지율로 29개 의석을 얻는다.[19][20]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에서는 2018년 여름부터 인생을 위한 당과 야권전선의 재결합이 논의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프라우다 신문은 야권전선의 주요 두 계파 중 하나인 리나트 아흐메토프 계열, 드미트로 피르타시 계열과 세르히 료보치킨 둘이 이 일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 11월 초에는 야권전선의 아흐메토프 계파가 합당 논의를 중지하였다.[21]
2018년 11월 9일, 야권전선의 대표인 유리 보이코는 인생을 위한 당과 선거협력 각서인 "인생을 위한 야권연단"에 서명하여 2019년 있을 2019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와 총선거에 협력하기로 하고 인생을 위한 야권연단을 출범했다.[22][23] 하지만 같은 날 야권전선의 중진인 바딤 노빈스키와 보리스 콜레스니코우는 보이코 대표가 자의적, 개인적으로 저질러 버린 일이라며 야권전선은 인생을 위한 당과 선거협력에 대해서 어떠한 결정도 한 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24] 11월 17일에는 인생을 위한 야권연단에서 2019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 후보로 유리 보이코 후보를 지명한다.[23] 같은 날 야권전선의 우크라이나 개발당이 야권연단에 합류하였다.[23][25] 결국 11월 20일 유리 보이코와 우크라이나 개발당 대표[26] 세르히 료보치킨이 "유권자의 지지를 배반했다는 이유"로 원내 회파인 야권전선에서 축출되었다.[27]
2018년 12월 17일 야권전선 당회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 후보로 올렉산드르 빌쿨를 지명하였다.[28] 하지만 3일 전인 12월 14일 구 야권전선의 부대표인 세르히 라린이 제기한 소송으로 야권전선 당회에서 결정난 빌쿨 후보지명이 당내에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인정되지 않게 되어버렸다.[29] 12월 20일에는 야권전선 웹 사이트가 접속이 되지 않고 다운되었다.[30] 결국 빌쿨은 2019년 1월 20일 우크라이나 산업당에서 개명된 야권전선-평화개발당으로 들어가 후보로 다시 재지명되었다.[10] 한 언론에서는 우크라이나 산업당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이으러 했으나 2018년 12월 20일 우크라이나 법원에서 구 야권전선의 부대표인 세르히 라린이 제기한 소가 야권전선의 상태 변화를 금지한다는 결과로 나온 후 야권전선이라는 명칭으로 되돌아갔다.[31] 우크라이나 산업당은 2014년 6월 13일 정당 등록을 마쳤으며 당시 당대표는 로티슬라우 슈마였다.[15] 슈마 대표는 우크라이나의 철강 기업인 자포리주스탈의 총책임자였으며[15] 자포리주스탈은 리나트 아흐메토프가 소유한 기업집합체의 일부이다.[15]
2019년 우크라이나 총선거에서는 야권전선의 리나트 아흐메토프 계파와 평화개발당의 보리스 콜레스니코우 및 올렉산드르 빌쿨 계파가 선거 연합을 맺기로 합의했다. 이 선거연합에는 회복당, 나시당, 신뢰연맹도 같이 참여했으며[7]선거연합은 당대표로 예우헤니 무라예우로 선출하는 데 합의했다.[32][33] 비례대표 정당명부 최고 후보 10명에는 하르키우 시장인 헨나디 케르네스와 오데사 시장 헨나디 트루하노우도 있었다.[34]
2019년 총선거 결과 지역구에서 총 6명의 후보가 당선되었으나,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3.25%로 선거법상 봉쇄 조항인 5%를 넘지 못해 비례대표 후보를 한명도 당선시키지 못했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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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당 지휘부
당 대표:
- 예우헤니 무라예우
- 올렉산드르 빌쿨
정치회 의장:
- 보리스 콜레스니코우
의회 회파 내 원내대표:
- 바딤 울라디슬라보비치
선거 이력
총선거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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