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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최종 성화 주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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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성화를 고대 올림픽의 기원지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근대 올림픽 개최지로 성화 봉송하는 전통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앞서 처음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중대한 업적을 달성하였거나 자국을 대표할 만한, 아니면 어린 선수들을 대표할 만한 유명 선수, 또는 그밖의 중요한 상징성을 지닌 사람이 올림픽 성화 봉송의 최종 주자로 선정되어 개막식의 성화대를 밝히는 영광을 누린다.

역사
역대 올림픽 최종 성화 주자 중에서 유명 선수가 처음으로 나온 경우는 1952년 헬싱키 하계 올림픽 당시 9관왕을 달성한 올림픽 챔피언 파보 누르미가 나왔을 때이다. 이 밖에 프랑스의 축구 스타 미셸 플라티니 (1992년), 헤비급 복싱 챔피언 무함마드 알리 (1996년), 오스트레일리아의 육상선수 캐시 프리먼 (2000년), 캐나다의 아이스하키 선수 웨인 그레츠키 (2010년), 마라톤 선수 반데를레이 지 리마 (2016년), 김연아 (2018년) 등이 선정된 적이 있다.
유명 선수는 아니지만 올림픽 정신을 상징할 만한 사람이 성화대를 밝히기도 한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가 핵폭탄으로 파괴될 당시 태어난 일본의 육상선수 사카이 요시노리는 전후 일본의 재흥을 상징하는 인물로서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 성화대에 불을 붙였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는 프랑스어권과 영어권 지역을 상징하는 두 청소년이 성화대에 불을 붉혀 캐나다의 통합을 상징하였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도 '보통 사람'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무명의 일반인 두 명과 신인 육상 선수가 성화대를 밝힌 적 있으며,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에서는 노르웨이의 호콘 왕세자가 올림픽 선수였던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명예를 대표하여 성화대를 밝혔다. 가장 최근인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영국의 옛 올림픽 챔피언들이 선정한 신인 선수 7인이 불을 밝히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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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성화주자 목록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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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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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 올림픽 성화
- 역대 올림픽 성화봉송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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