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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왕후

고려 현종의 왕후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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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왕후 최씨(元和王后 崔氏, 생몰년 미상)는 고려의 제8대 국왕현종의 제2비이다. 성종의 딸이다.

간략 정보 원화왕후元和王后, 별호 ...

생애

성종의 딸로, 어머니는 성종의 제3비 연창궁부인이다. 원래 성은 (王)이나 어머니의 성을 따라 그녀도 최씨 성을 가지게 되었으며, 본관경주이다[1][2]. 성종과 문화왕후 소생이자 역시 현종의 왕비인 원정왕후와는 이복 자매이다.[2]

왕비에 책봉되어 항춘전왕비(恒春殿王妃)의 호를 받았으며, 이후 그 호를 상춘전왕비(常春殿王妃)로 고쳤다.[2] 이는 그녀가 살던 전각의 이름을 딴 것이다[3].

1017년(현종 8년) 음력 12월에는 현종이 원화왕후의 외조부인 최행언에게는 상서좌복야를, 외조모인 김씨에게는 풍산군대부인의 호를, 어머니 연창궁부인에게는 낙랑군대부인의 호를 추증하였다.[4]

최씨는 1010년(현종 1년) 거란(요나라)이 고려를 침략하면서 현종과 함께 전라남도 나주까지 피난을 갔으며, 거란군이 물러난 후에야 개경으로 돌아왔다.[2]

사망 후 시호원화왕후(元和王后)라 하였으며, 생몰년과 능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아 알 수 없다. 남편 현종과의 사이에서 아들 왕수와 효정공주, 천수전주 등 두 딸을 두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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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원화왕후 등장한 작품

출처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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