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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야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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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李善熙, 1955년 2월 14일 ~ )는 전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MBC 청룡의 투수로 경운중학교와 경북고를 졸업하고 1982년 한국프로야구 출범에 따라 원년 선수로 활동하였으며 2022년 경주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맡았고 한때 중앙대 경희대 진학설 뿐 아니라 기업은행 입단설이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한 명의 유능한 선수가 실업팀에 가게 되면 한 명이 묶어서 따라 갈 수 있는 시절이었던 터라 신의를 지키기 위해 농협으로[1] 급선회했다. 한편,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투수 겸 1루수로 활동했다가[2] 3학년 때부터[3] 투수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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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만루홈런을 맞아 역전을 당한 적이 있지만 첫 해 3완봉/4완투(75%)로 2완봉 이상/2완투 이상 비율 1위에 올랐으며[4][5][6][7] 이 기록은 1989년 1990년 선동열(6완봉/8완투)(75%)에 의해 타이(1993년 이전까지)가 됐다. 한편, 1982년 4월 21일 MBC전 완봉승(12-0)으로 역대 1호 두자릿수 점수차 완봉승 투수가 됐지만[8] 그 이후 이길환(83년 6월 1일 VS 삼미전)(15-0)[9] 김태원 (92년 8월 26일 VS 삼성전 더블헤더 2차전)(15-0)[10] 김상엽 (93년 4월 10일 VS 쌍방울전)(17-0)[11]에 의해 개인 최다점수차 완봉승 기록이 갱신됐다.
출신 학교
선수 생활
아마추어 시절이었던 1970년대 중·후반에 국가대표팀으로 다수 선발되었는데, 특히 일본과의 대결에 강해서 "일본 킬러"라는 수식어가 주로 붙었다. 국제 경기에서 일본 팀을 만날 때 유독 강했던 구대성, 봉중근 등 좌완 투수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다.
KBO 리그가 출범한 이후에는 원년 15승(11선발승)을 거두었으나 두 가지의 특별한 장면 때문에 "비운의 투수"라는 수식어가 추가되었는데, 1982 시즌이 개막하여 처음으로 벌어진 MBC 청룡과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말 이종도에게, 소속 팀인 삼성 라이온즈가 후기리그 우승을 확정짓고 앞서 전기리그 우승으로 먼저 진출한 OB 베어스와 맞붙은 그 해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9회초 김유동에게 결정적인 만루 홈런을 맞은 흔치 않은 일을 겪었다. 공교롭게도 한 시즌의 첫 경기와 마지막 경기에, 사실상 경기의 흐름을 결정짓는 홈런을 만루 상황에서 같은 투수가 맞았다는 사실 때문에 이같은 수식어가 붙었다.
하지만, 선수층이 옅은 현실에서 무리한 투구를 한 탓인지[12] 원년 이외 시즌에는 부진했다. 1985 시즌을 앞두고 외야수 이해창을 상대로 MBC 청룡에 트레이드되었으며, 1987 시즌 후 은퇴했고 삼성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1984년 김영덕 감독으로부터 다음 해에 코치로 기용하겠다는 제의를 받은 뒤 한국시리즈 명단에서 빠졌으나[13] 앞서 본 것처럼 1985년 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이해창과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MBC로 이적하여 1987년까지 선수생활을 했다.
통산기록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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