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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실록
조선 인종 시대의 역사를 기록한 실록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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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영정헌문의무장숙흠효대왕실록》(仁宗榮靖獻文懿武章肅欽孝大王實錄)은 조선왕조실록의 한 부분으로, 인종 연간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2권 2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년체로 쓰여져 있다. 표지에는 《인종대왕실록》으로 인쇄했고, 대개 《인종실록》으로 부른다.
내용
인종의 즉위 기간은 1544년 음력 11월 20일부터 1545년 음력 7월 1일까지이지만, 1544년의 내용은 《중종실록》에 실려 있어 《인종실록》에 실린 내용은 1545년 음력 1월 1일부터 음력 7월 6일까지에 불과하다. 앞에는 총서가 달려 있으며, 뒤에는 지문(誌文), 애책문(哀冊文), 시책문(諡冊文)이 첨부되어 있다. 내용은 대체로 소략한 편이다. 또한, 을사사화의 영향으로 그에 관련된 내용은 많이 왜곡된 편이다.
편찬 경위
인종 사후 발생한 을사사화로 인하여 그와 가까운 인물들이 다수 숙청됨으로써 《인종실록》은 편찬 계획조차 수립되지 않았다. 1546년 《중종실록》이 편찬을 재시작하였을 때 그 부수적 작업으로 편찬되기 시작하였는데, 이 때문에 편찬자가 《중종실록》과 많이 겹치는 모습을 보인다. 1550년에 편찬을 완료하였다.[1]
편수관
참고 문헌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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