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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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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선거는 통일주체국민회의의 제2대 대의원들을 선출하기 위해 1978년 5월 18일에 실시된 선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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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입후보 경쟁률은 2.16대 1로 6년 전보다 하락했다. 또한 초대 대의원 중 67%만이 재선에 도전했다. 다만 기업인 대의원들은 상당수가 재출마했다.[2]
조중훈 전경련 부회장, 김인득 한국스레트 사장, 구자경 럭키화학 사장, 김종희 한국화약 사장, 남궁련 극동해운 사장, 곽상훈 전 민의원의장, 강대진 영화감독, 김일환 전 교통부 장관, 김한수 한일합섬 사장, 이춘기 전 의원, 기세풍 전 의원, 박영수 전 부산시장, 이창근 전 강원도지사, 이기세 전 충청남도지사, 박윤종 전 광주시장, 김연주 전 남북적십자회담 수석대표, 배우 이대엽, 배우 이수련, 가수 김상규, 아나운서 강영숙 등이 출마 혹은 재출마해 당선되었다. 신중목 전 농림부 장관과 엄대섭 전 의원, 김윤기 전 건설부 장관 등은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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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요약
관점
제2대 국민회의 대의원들의 임기는 1978년 7월 11일 0시를 기해 개시되었으나, 개회 및 취임 선서는 7월 6일에야 이루어졌다.
제1차 회의: 제9대 대통령 선거 및 정부 보고
제2대 통일주체국민회의는 1978년 7월 6일과 7일 이틀 간 제1차 회의를 열고 첫째 날인 6일 개회식과 대통령 선거를 진행하였으며, 둘째 날인 7일에는 박동진 외무부 장관과 이용희 통일원 장관으로부터 안보·외교 정세와 통일 정책에 대한 정부 측 보고를 청취하고 대의원 49명의 발의로 정부의 평화통일 노력을 지지하고 뒷받침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의원 정원 2,583석 중 2석이 공석이 되어 당시 재적 대의원 수는 2,581명이었으며, 당선 요건은 1,291표였다. 대의원 507명의 추천으로 단독 입후보한 박정희 대통령은 2,577표를 득표해 제9대 대통령에 재선되었다.[3]
대통령 선거에 앞서 박정희 대통령은 국민회의 운영위원 50명을 지명하였는데, 초대 국민회의 내내 운영위원장을 맡은 곽상훈 대의원은 이번에도 운영위원 및 운영위원장에 임명되었다.[4][5]
지역별 결과
제2차 회의: 제3기 간선 국회의원 선거
1978년 12월 21일, 통일주체국민회의는 제10대 국회 전반기 유신정우회 의원들을 선출하였다. 2,581명 중 2,573명의 대의원이 출석하여 통과에 필요한 득표수는 출석 대의원의 과반인 1,287표였다. 서울에서 남궁연, 조덕현 등 2명, 전북에서 소계영, 강덕원 등 2명, 경북에서 김용환, 박용돌, 강영진 등 3명, 경남의 황상두 등 총 8명의 대의원이 불참했다.[6][7]
제3차 회의: 제10대 대통령 보궐 선거
박정희 대통령의 사망으로 궐위된 제9대 대통령의 잔여 임기를 채우기 위한 대통령 보궐 선거가 1979년 12월 6일 실시되었다. 후보로는 대의원 827인의 추천을 받은 최규하 국무총리 및 대통령 권한대행이 단독으로 입후보하였다. 이 당시 재적 대의원 수는 2,560명으로, 당선 요건은 1,281표였다.[8]
제4차 회의: 제11대 대통령 보궐 선거
최규하 대통령의 하야로 궐위된 제10대 대통령의 잔여 임기를 채우기 위한 대통령 보궐 선거가 1980년 8월 27일 실시되었다. 후보로는 대의원 737인의 추천을 받은 전두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하였다. 이 당시 재적 대의원 수는 2,540명으로, 당선 요건은 1,271표였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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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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