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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아베 신조 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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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아베 신조 내각(第2次安倍晋三内閣)은 중의원 의원, 자유민주당 총재 아베 신조가 제96대 내각총리대신으로 임명되어, 2012년 12월 26일부터 2014년 9월 3일까지 존재한 일본의 내각이다.
내각 조각의 배경
2012년 12월 16일에 실시된 제46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노다 요시히코 대표가 이끄는 여당인 민주당이 기존 230석의 1/4도 안되는 57석을 얻어 참패를 당한 반면[1] 아베 신조 총재가 이끄는 제1 야당인 자유민주당은 2005년에 제44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296의석을 얻은 이후 두 번째가 되는 294석을 차지하여 압승을 거둬 공명당과 합하면 중의원 전체 의석의 2/3를 확보했다.[1] 자유민주당과 공명당 양당이 연립 정권을 발족시키는 것으로 합의하고 같은 해 12월 26일에 소집된 특별국회에서 자유민주당의 아베 신조 총재를 수반으로서 옹립해 내각총리대신 지명 선거를 거친 뒤 내각을 발족했다.
자유민주당·공명당의 연립 정권으로서는 아소 내각 이후 약 3년 3개월 만에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민주당 정권(민사국 연립 정권 → 민국 연립 정권)은 막을 내리게 됐고 한 번 퇴진한 총리가 다시 집권한 사례는 요시다 시게루(1947년 5월 퇴진 → 1948년 10월에 다시 재임) 전 총리 이후 6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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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총리 지명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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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에 관한 개요
- 아베 신조 총리는 이전에도 자유민주당 총재 및 총리대신을 맡았던 적이 있다(제90대, 제1차 아베 신조 내각·제1차 아베 신조 개조내각). 총리 경험자에 의한 자유민주당 총재의 재선은 자유민주당 역사상 최초이며 총리 재임은 1948년에 발족한 제2차 요시다 내각의 요시다 시게루 총리 이후다.
- 또, 요시다 시게루의 손자이기도 한 아소 다로 전 총리는 부총리로서 입각했지만 총리 경험자의 입각으로서는 오부치 게이조 내각의 미야자와 기이치가 대장대신으로서 입각(다음의 모리 내각까지), 제2차 모리 개조내각에서 하시모토 류타로가 오키나와 개발청 장관·행정개혁 담당 대신으로서 입각한 이후였다. 단(부총리가 후에 총리가 되는 경우는 여러 차례 있었다) 전직 총리가 부총리로서 재입각한 경우는 이것도 사상 최초이다.
- 전 총재에 해당하는 다니가키 사다카즈나 후임 총재를 결정하는 2012년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한 이시하라 노부테루와 하야시 요시마사는 입각했고 똑같이 입후보하여 결선 투표에서 패한 이시바 시게루는 당간사장으로 유임됐다.
- 첫 입각자는 10명, 재입각자는 8명이며 이 중 아소, 아마리, 기시다, 스가 등 4명은 첫 번째의 아베 정권(제1차 아베 신조 내각, 제1차 아베 신조 개조내각)에서도 각료를 맡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제1차 아베 신조 개조내각에서 각료를 맡았던 고무라 마사히코는 당부총재로 유임됐다.
- 연립 여당인 공명당에서는 오타 아키히로 전 대표가 국토교통대신으로 입각했다.
- 오부치 게이조 전 총리의 딸인 오부치 유코 전 저출산 대책 담당상은 내각이 발족될 때까지 입각 내정자로 올라와 있었지만 각료 조정에 의해 국무 대신이 아닌 재무 부대신으로 발탁됐다.
국무대신
- 2012년 12월 26일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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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관방부장관·내각법제국 장관
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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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정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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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총리대신 보좌관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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