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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제1115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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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제1115호선(제2산록도로·제2한라관광도로)은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당 교차로와 서귀포시 상효동까지 이어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방도이다. 한라산 산록을 가로지르는 두 번째 도로라 하여 제2산록도로라는 별칭이 붙여졌다. 제2한라관광도로라 칭하기도 한다.
1970년대까지 제주도에서는 해안 지역을 순환하는 지방도 제1132호선(일주도로)과, 한라산 인근을 횡단하여 산북 지역과 산남 지역을 잇는 지방도 제1131호선(5.16도로)· 제1139호선(1100도로)이 갖추어져 있었으나 산간 지역을 잇는 도로는 자동차가 다니기엔 부적절한 농로나 목장로, 등반로 수준에 불과하였다. 이들 길을 자동차가 다닐 수 있도록 확·포장한 것이 지방도 제1117호선(제1산록도로·제1한라관광도로)과 이 노선으로, 이 도로를 개통하면서 산간 지역간의 이동 거리가 많이 단축되어 물류비가 절감되었으며, 관광지도 많이 개발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였다.
이 지방도의 대부분의 구간은 중산간 지대에 새로 개설한 도로이기 때문에 공사 기간 뿐만 아니라 사업 비용도 많이 들었다. 1989년 7월 첫 번째 구간 공사에 착수해 1992년 3월 서부산업도로 ~ 1100도로 구간 12km를 개설, 포장 공사를 완료하여 개통하였다. 주변에 분재예술원, 돈내코 등의 관광지와 오름사이로 펼쳐진 목장과 골프장이 있어 관광 목적의 차량 통행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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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주요 경유지
중복 구간
-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교차로 ~ 이시돌삼거리 : 지방도 제1116호선과 중복
도로명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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