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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배우)
대한민국의 배우 (1926–2018)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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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崔銀姬, 1926년 11월 20일 ~ 2018년 4월 16일)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생애
1926년 11월 20일 경기도 광주시에서 태어나 1942년 연극 '청춘극장'으로 데뷔한 뒤 1947년 영화 《새로운 맹서》를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했고 이후 영화 촬영 감독 김학성과 결혼했다가 이혼한 후 1953년 영화 감독 신상옥과 재혼했으며 한국 전쟁 당시 심영과 황철에 의해납북당했으나 바로 탈북했다.
그리고 1978년 1월 14일 홍콩에서 김일성 북한 주석의 아들인 김정일의 지시를 받은 공작원에 의해 재납북되었으며 남편 신상옥도 그녀의 행방을 찾기 위해 홍콩으로 갔다가 같은 해 7월 19일에 역시 납북되었으며 이후 약 8년동안 이 부부는 북한에서 영화 활동을 하면서 영화 17편을 제작했다.[1]
1986년 3월 13일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 머물던 도중에 주오스트리아 미국 대사관으로 탈출하면서 탈북에 성공한 뒤[2] 탈북 이후에는 미국에서 10년동안 살다가 1999년에서야 귀국했으며 2018년 4월 16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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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장남인 신정균은 1980년 연극 배우로 데뷔하여 3년만에 배우를 은퇴한 뒤 현재는 양아버지 신상옥의 뒤를 이어 영화 감독 겸 뮤지컬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출연작
영화
- 1947년 《새로운 맹서》
- 1948년 《밤의 태양》
- 1949년 《마음의 고향》
- 1955년 《젊은 그들》
- 1957년 《무영탑》
- 1958년 《자유 결혼》
- 1958년 《어느 여대생의 고백》
- 1959년 《독립협회와 청년 이승만》
- 1960년 《이 생명 다하도록》
- 1961년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 1962년 《열녀문》
- 1964년 《빨간 마후라》
- 1964년 《검은 상처의 부루스》
- 1964년 《평양 감사》
- 1964년 《여자의 일생》
- 1973년 《딸부자집》
- 1974년 《한강》
- 1975년 《빨간 구두》
- 1975년 《아이 러브 마마》
- 1976년 《어머니와 아들》
- 1984년 《탈출기》(북한)
- 1985년 《심청전》(북한)
- 1985년 《소금》(북한)
- 1990년 《마유미》
드라마
- 1974년 《꽃피는 팔도강산》
연극
- 1942년 《청춘극장》
수상
최은희를 연기한 배우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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