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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운암역
대구광역시의 전철역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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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운암역(Chilgok Unam Station, 漆谷雲岩驛)은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위치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역이다. 인근에 칠곡 IC, 한국도로공사 칠곡영업소,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칠곡 교차로, 칠곡가톨릭병원, 운암지, 운암지 수변공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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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의 유래
원래 이 역은 공사 당시 칠곡역으로도 불려서 칠곡역으로 개통하려고 했으나, 경상북도 칠곡군과의 혼동 때문에 인근 지역 주민들의 역명 변경 요청으로 인하여 주민들의 요청이 받아들여져서 칠곡역 역명 변경 방안을 확정했다. 이 역 인근에 운암지, 운암지 수변공원, 운암중학교, 운암삼거리 등 "운암"이라는 지명이 있어 결국 칠곡역이라는 역명에다가 주변 지명을 덧붙여서 현재의 역명인 칠곡운암역으로 역명을 최종 명명하였다.
역 구조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가진 지상역이며, 난간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승강장
| 동천 ↑ |
| | 상 |
| ↓ 구암 |
- 대합실을 통해 반대편 승강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역사
- 2015년 1월 15일 : 칠곡운암역으로 역명 결정
- 2015년 4월 23일 :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개통과 함께 영업 개시
역 주변
승차량 변동
주변에 역세권이 많이 발달되어 있어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진
개찰구
명칭 논란
현재의 역명은 근처에 운암지라는 못에서 유래되었다. 당초에는 칠곡역으로 역명이 확정되었으나, 대구 일부 주민들과 경상북도 칠곡군의회 등에서 경북 칠곡과 혼동이 된다며 개정을 요구하였고, 한편 칠곡발전협의회 등 또다른 일각에서는 역명 보전을 주장하였다. 이렇게 명칭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되자, 대구광역시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2014년 12월 22일에 양측의 주장을 중용한 칠곡운암역으로 역명을 최종 결정하였다.
인접한 역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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