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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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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히친(colchicine, 판매되는 브랜드명: Colcrys 또는 Mitigare)은 통풍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약물이다.[1][2][3] 통풍 외에도, 콜히친은 가족성 지중해열, 심낭염, 베체트 병의 치료에도 사용된다.[2] 다량 복용 시 위장장애의 부작용이 있다.[4]
독성 알칼로이드이자 이차대사산물이며 원래 콜키쿰(Colchicum)속 식물에서 추출된 것이다.[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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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 이용
통풍
콜히친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가 통풍에 효력이 잘 들지 않을 때 대안이 된다.[7] 다량 복용 시 부작용이 있으므로(주로 위장장애) 사용이 제한된다.[2][8] 적은 양을 복용하면 내성이 좋은 편이다.[2][9][10][11] 적은 량의 콜히친(1.8 mg/1시간 또는 1.2 mg/일)은 통풍 증세와 통증을 완화시키는 반면 다량의 콜히친(4.8 mg/6시간 이상)은 통증에 효과적이지만 더 심각한 부작용(설사, 구역질, 구토 등)을 일으킨다는 리뷰가 있다.[10]
증상이 처음 나타나면 통풍 증상의 치료를 위해 콜히친은 구강으로 또는 음식 없이 섭취한다.[6]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추가 복용이 필요할 수 있다.[6][10] 장기간의 예방책으로, 알로퓨리놀과 함께 날마다 콜히친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날마다 0.6 mg만큼 두 차례)이라는 예비적 증거가 있으며 요산 수치 증가, 급성 통풍 발생의 위험을 줄여주지만[12] 위장장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13]
다른 질병
콜히친은 베체트 병의 장기적인 치료를 위한 소염제로 사용되기도 한다.[14] 재발성 다발 연골염에는 제한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연골염과 정도가 약한 피부 증상의 치료에만 유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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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콜히친의 식물 원료(Colchicum autumnale)는 기원전 1500년 경 이집트의 의학 파피루스인 에베르스 파피루스에서 류머티즘과 염증의 치료를 위해 기술되었다.[18] 콜키쿰 추출물은 기원후 1세기 디오스코리데스에 의해 De Materia Medica에서 통증 치료로 처음 기술되었다.
콜히친은 1820년 프랑스의 화학자 P. S. 펠레티어와 J. B. 카벤토우에 의해 처음 분리되었다.[19]
식물학적 이용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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