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 좌표계 xi, (i = 1, 2, ..., n)가 n차원 다양체 M위에 주어지고, 그 계량 텐서가
일 때, 그 접벡터

에 의해 접공간 M의 정의역 각 점에서 국소 좌표계의 기저가 정의된다.
제1종 크리스토펠 기호
제1종 크리스토펠 기호는 제2종 크리스토펠 기호와 계량 텐서로부터 유도되어

처럼 정의될 수 있으며, 또는 그 자체로써,

처럼 정의될 수도 있다[1].
다른 표기 방법으로
![{\displaystyle \Gamma _{cab}=[ab,c].}](//wikimedia.org/api/rest_v1/media/math/render/svg/b9906081cbdd7e5167803a845263a0d67450d3f6)
로 표기하기도 한다.
[2][3][4]
라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5]
제2종 크리스토펠 기호
제2종 크리스토펠 기호는 한 좌표 기저에서 레비치비타 접속의 접속 계수이며, 이 접속은 비틀림이 0이기 때문에, 그 기저의 접속 계수 또한 대칭이다. 다시 말해,

이 성립한다.[3] 그런 이유에서 비틀림 없는 접속을 흔히 ‘대칭’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서 제2종 크리스토펠 기호
는 (때로는
또는
로도 표기한다[6][3])

가 성립되는 유일한 접속으로 정의되는데 여기서
M에서 좌표방향
로의 레비치비타 접속이며, 이것은
일 때를 뜻하고,
는 국소 좌표의 홀로노믹 기저이다[2][3].
크리스토펠 기호는 공변 미분과 계량 텐서
에 의해 표현될 수 있는데,

이다.
더 짧은 표기법으로, 나블라 기호와 편미분 기호를 생략하여, 세미콜론과 콤마와 미분하는 첨자를 표기하여

와 같이도 쓴다.
아래 두 첨자에 대해 대칭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크리스토펠 기호를 계량 텐서의 함수로 나타낼 수 있는데,

이고[5], 여기서
는
의 역행렬이고, 크로네커 델타와 아인슈타인 표기법을 사용하면
인 것이다.
크리스토펠 기호는 텐서와 같은 방식으로 표기되지만, 텐서는 아니다.[7] 좌표변환에 대해서 텐서처럼 행동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