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아이노돈

히아이노돈(Hyaenodon)은 신생대 에오세 후기부터 마이오세 초기까지 북아메리카와 유라시아 대륙에서 서식했던 육식성 포유류이다. 속명의 뜻은 '하이에나의 이빨(Hyena's tooth)'을 의미한다.^[1][2]

히아이노돈
생물 분류ℹ️
역:	진핵생물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히아이노돈목
과:	히아이노돈과
속:	히아이노돈속
종:	히아이노돈

특징

히아이노돈의 화석

히아이노돈의 두개골 화석

히아이노돈의 두개골은 길고 좁았으며, 고양이 같은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3] 그러나 히아이노돈의 몸은 고양이보다는 개와 더 비슷했으며, 비교적 최근에 멸종된 태즈메이니아 늑대인 틸라시누스(Thylacinus)와 유사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가장 큰 하이에노돈의 몸길이는 3 미터 (120 in)이고, 몸무게는 200 ~ 300 킬로그램 (0.20 ~ 0.30 t)일 것으로 추측된다.^[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