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질문
타임라인
채팅
관점
1982년 일본 프로 야구 올스타전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Remove ads
1982년 일본 프로 야구 올스타전은 1982년 7월 24일과 7월 25일, 7월 27일에 열린 일본 프로 야구의 올스타전 경기이다.
개요
전년도 고라쿠엔 시리즈를 제패하여 8년 만에 일본 시리즈 정상에 오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후지타 모토시 감독이 센트럴 리그 올스타팀을 지휘했고 퍼시픽 리그 우승을 이끈 닛폰햄 파이터스의 오사와 게이지 감독이 퍼시픽 리그 올스타팀의 지휘를 맡은 올스타전이다.
1차전에서는 그 해까지 12년 연속 도루왕으로 계속 군림해온 퍼시픽 올스타팀의 1번 후쿠모토 유타카(한큐)가 1회부터 안타를 때려내면서 4타수 4안타 1볼넷의 전 타석 출루한 공로로 MVP에 선정됐다. 계속되는 2차전에서 진기록이 나왔는데 센트럴 올스타팀이 5대 4로 1점을 리드한 채 맞이한 7회초에 사이토 아키오(다이요)가 등판했다. 1사 1루에서 가시와바라 준이치(닛폰햄)에게 동점타를 맞은 것으로 인해 사이토는 연장 11회까지 5이닝을 던지게 됐다(경기는 무승부로 끝남). 이것은 개인으로서의 올스타전 사상 최다 투구 이닝 기록이다. 3차전에서도 4회부터 2대 2의 동점으로 이어지자, 매일 밤의 연장도 생각되는 7회초에 센트럴 올스타팀이 1점을 따내며 역전에 성공, 그것을 사다오카 쇼지(요미우리), 야마모토 가즈유키(한신)가 끝까지 지키면서 센트럴 올스타팀이 승리했다. 또한 이 3차전에서는 7회 퍼시픽 올스타팀의 공격으로 무사 1, 2루 상황에서 오미야 다쓰오(닛폰햄)가 유격수 땅볼로 6-4-3으로 이어져 병살타가 됐지만 송구하는 사이에 시마다 마코토(닛폰햄)가 홈에 돌입을 시도했지만 터치 아웃되면서 올스타전 사상 최초의 삼중살이 성립됐다.
3경기제 올스타전이 1승 1무 1패로 끝난 것은 사상 최초이다(2013년에도 기록).
Remove ads
출장 선수
- 굵은 글씨는 팬 투표로 선출된 선수, ▲는 출장 사퇴 선수 발생에 의한 보충 선수.
Remove ads
올스타전 경기 결과
1차전
스코어
출장 선수
수상 선수
- MVP
- 후쿠모토 유타카(한큐)
2차전
스코어
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R | H | E | |||||||||||
---|---|---|---|---|---|---|---|---|---|---|---|---|---|---|---|---|---|---|---|---|---|---|---|---|---|
센트럴 | 1 | 1 | 2 | 0 | 1 | 0 | 0 | 0 | 0 | 0 | 0 | 5 | 10 | 1 | |||||||||||
퍼시픽 | 0 | 0 | 3 | 0 | 0 | 1 | 1 | 0 | 0 | 0 | 0 | 5 | 14 | 0 | |||||||||||
승리 투수: 없음 패전 투수: 없음 홈런: 센트럴 – 야마모토 고지(히로시마·3회 1점) 퍼시픽 – 후쿠모토 유타카(한큐·3회 2점), 가시와바라 준이치(닛폰햄·6회 1점) |
출장 선수
수상 선수
- MVP
- 가시와바라 준이치(닛폰햄)
3차전
스코어
팀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
---|---|---|---|---|---|---|---|---|---|---|---|---|---|---|---|---|---|---|---|---|---|---|---|---|---|
센트럴 | 0 | 0 | 2 | 0 | 0 | 0 | 1 | 0 | 0 | 3 | 9 | 0 | |||||||||||||
퍼시픽 | 0 | 0 | 1 | 1 | 0 | 0 | 0 | 0 | 0 | 2 | 8 | 0 | |||||||||||||
승리 투수: 가쿠 겐지(주니치) 패전 투수: 구도 미키오(닛폰햄) 세이브: 야마모토 가즈유키(한신) 홈런: 센트럴 – 가케후 마사유키(한신·3회 2점) |
출장 선수
수상 선수
- MVP
- 가케후 마사유키(한신)
각주
같이 보기
외부 링크
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Remove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