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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나우루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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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나우루 스타디움(영어: New Nauru Stadium)은 나우루에 건설 중인 다목적 경기장이다.[1]
뉴나우루 스타디움은 톱사이드라고도 불리는 메넹구 내륙의 230번 구역에 위치한다.[2] 나우루 정부는 경기장 주변 지역을 하이어 그라운드 계획(Higher Ground Initiative)의 일환으로 간척 및 미래 개발의 핵심 지역으로 지정했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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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요약
관점
적어도 2011년부터 나우루 정부는 2017년 태평양 미니 게임 유치에 실패했던 경험을 발판삼아 나우루 내륙의 인산염 채굴 후 간척된 땅에 새로운 10,000석 규모의 스타디움을 건설할 계획을 세웠다. 420만 오스트레일리아 달러의 예상 건설 비용이 드는 이 경기장은 장차 나우루의 스포츠를 이끌어갈 스타디움으로 전망되었다.[5]
2022년 7월, 나우루가 2028년 미크로네시아 게임의 개최지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나우루가 처음으로 개최국으로 선정된 것이었다. 이 발표에 따라 스포츠 장관 매버릭 에오에는 육상 경기 경기장을 포함한 필수 스포츠 인프라 프로젝트의 건설을 발표했다. 뉴나우루 스타디움은 2024년 미크로네시아 게임을 개최하기 위해 건설된 마셜 제도의 마주로 육상 경기장을 모델로 할 예정이었다.[6] 마주로 육상 경기장에는 축구 경기장도 포함되어 있다.[7]
대회 준비를 위한 재정 지원은 기부 파트너로부터 제공되었고, 제공된 자금은 부분적으로 인프라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었다.[8] 초기 발표 후 며칠 뒤, 에오에 스포츠 장관은 경기장과 적절한 역도 체육관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추가 기부자를 희망한다고 밝혔다.[9] 2022년 11월 국빈 방문 중, 중화민국 정부는 육상 경기장 및 기타 필요 시설의 건설 비용을 포함하여 2028년 미크로네시아 게임 개최 계획에 자금을 지원하고 돕기로 합의했다. 다음 단계는 나우루가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계획과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었다.[10]
2022년 10월, 제시 제레미아 차관과 스포츠 국장 다간 카이에루아가 마주로 육상 경기장을 둘러보기 위해 마주로를 방문했다.[11] 2023년 4월, 새 경기장 진입로 건설을 위해 메넹구에서 발파 작업이 시작되었다.[2] 같은 해 8월에는 중화민국 외교부의 톈중광 차관이 이전에 인산염 채굴에 사용되었던 토지 정리 및 평탄화 작업의 진행 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토공 작업은 나우루 재건 공사와 나우루 인산염공사 (RONPhos)가 수행했다.[12]
나우루는 2024년 1월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함과 동시에 중화민국과 단교했다. 중화인민공화국은 나우루에 스포츠 경기장 건설을 포함한 무제한 인프라 개발 원조를 제안했다.[13] 2024년 5월, 중국국제개발협력처가 경기장을 시찰하기 위해 나우루를 방문했다.[14] 2025년 3월까지, 토공 및 지반 준비의 약 75%가 완료되었다.[15] 같은 해 4월 말까지 현장의 토공 작업이 완료되었다고 발표되었다.[16]
2025년 6월 20일 기공식이 열려 경기장 건설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관계자는 뉴나우루 스타디움이 10레인 트랙과 실내 스포츠 홀을 포함한 모든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시설을 갖출 것이라고 발표했다.[17] 7월 18일 중국항만공정유한공사에게 건설 허가가 발급되어 건설이 시작될 수 있게 되었다. 중국항만공정유한공사는 2025년 9월에 도착하여 작업을 시작했다.[18] 건설사가 도착한 후, 스타디움 건설 지연에 따라 2026년 미크로네시아 게임이 2028년 1월로 연기되었다고 발표되었다. 중국항만공정유한공사는 스타디움이 2027년 12월까지 완공될 것이며, 미크로네시아 게임이 나우루의 독립 60주년 기념 행사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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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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