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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초 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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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초 코스타(이탈리아어: Lorenzo Costa, 1460년~1535년 3월 5일)는 이탈리아의 화가이다.
생애
그는 1460년 페라라에서 태어났으나, 20대 초반에 무렵 볼로냐로 이주했으며, 볼로냐 화파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두 도시에서 모두 활동한 화가들이 많았기 때문에, 어떤 이들은 그를 페라라 화파의 후예로 보기도 한다. 그는 코즈메 투라에게서 수학했을 가능성도 있다.

1483년 그는 산 자코모 마조레 성당의 벤티볼리오 예배당 벽에 유명한 벤티볼리오 제단화와 다른 프레스코화를 그렸다.[1] 그는 프란체스코 프란치아의 절친한 친구였으며, 프란치아는 그에게서 큰 영향을 받았다. 1509년 그는 만토바로 옮겨 프란체스코 2세 곤차가 후작[1]과 이사벨라 데스테의 궁정 화가가 되었다. 그는 이사벨라 데스테의 공작 궁전 스투디오로를 위해 《이사벨라 데스테의 대관식 우화》(현재 루브르 박물관 소장)와 《코머스의 통치》라는 두 점의 신화적 회화를 그렸는데, 이 작품들은 만테냐의 드로잉을 바탕으로 한 것이었다.
그는 1535년 만토바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들 이폴리토와 지롤라모 역시 화가였으며, 지롤라모의 아들 로렌초 2세 역시 화가였다. 그와 함께 혹은 그의 지도 아래에서 활동한 동시대 화가들로는 코즈메 투라, 도소 도시, 루도비코 마졸리노, 로렌초 레온브루노, 니콜로 피사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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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 《조반니 2세 벤티볼리오와 그의 가족》, 1488년, 산 자코모 마조레 성당
- 《진주 목걸이를 한 여성의 초상화》, 1485~1495년, 보스턴 미술관
- 《콘서트》, 1485~1495년, 내셔널 갤러리
- 《성가족》, 1490년경, 리옹 미술관
- 《벤티볼리오 가족》, 1493년, 카탈루냐 미술관
- 《왕좌에 앉아 있는 성모와 아기 예수》, 1495년경, 티센보르네미사 미술관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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