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싱가포르 제3연결교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제3연결교(말레이어: Laluan Ketiga Malaysia–Singapura, 중국어: 第三通道)는 싱가포르의 풍골, 파시르리스 또는 창이와 말레이시아 조호르주의 파시르구당^[1]을 연결하는 제안된 교량으로, 이스칸다르 말레이시아의 마스터 플랜에 따라 건설될 예정이다. 건설될 경우, 파시르구당은 조호르바루 및 이스칸다르 푸테리에 이어 그레이터 조호르바루^[2] 지역에서 싱가포르와 직접 연결되는 세 번째 도시가 될 것이다.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제3연결교 Laluan Ketiga Malaysia–Singapura
교통시설	미정
횡단	조호르 해협
국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구조	미정
개통일	미정

역사

2009년, 제6대 말레이시아 총리 나지브 라자크는 기존 교량들의 높은 교통량으로 인해 각국의 동쪽 지역에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제3교량 건설 아이디어를 제안했다.^[3] 이는 조호르-싱가포르 코즈웨이의 말레이시아 쪽을 대체할 굽은 다리 건설 계획이 이전에 취소된 이후였다.^[4] 제3연결교는 싱가포르의 창이와 말레이시아 조호르주의 펭게랑을 연결하도록 제안되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모두 이 제안의 잠재적 실현 가능성을 연구하는 데 동의했다.^[3] 그러나 나지브는 전 말레이시아 총리 마하티르 빈 모하맛과 조호르 술탄 이브라힘 이스마일을 포함한 여러 저명한 말레이시아인들의 강력한 반대에 직면하면서 제3연결교에 대한 추가 계획은 실현되지 않았다.^[5][6][7][8]

그 이후로 제3연결교 아이디어가 반복적으로 제기되었으며, 2011년에는 교량 대신 해저 터널을 특징으로 하는 제안이 있었다.^[9] 2016년부터 싱가포르는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 고속철도 계획을 선호하여 제3교량에 대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10][11] 2018년에는 현재 연결 지점의 교통 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3연결교 건설 문제가 다시 제기되었다.^[12][13][14]

같이 보기

• 국제 교량 목록
•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코즈웨이
•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제2연결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