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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陳聲準, 1967년 4월 19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19·21·22대 국회의원이다.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1967년 4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태어났다. 전주풍남초등학교, 전주신흥중학교, 동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전북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진학하였으며, 3학년때 법과대학 학생회장, 4학년때 총학생회 부회장이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해방 전후사의 실상을 알게 되면서 대학 시절 1학년때부터 학생운동에 참여하였다. 대학 졸업 후 입대를 하였고 군대 내에서 인권문제를 제기했다가 보안대에게 적발되어 군사 재판에 유죄를 선고받고 3년 6개월 동안 육군 교도소에서 감옥 생활을 하였다.
정치인 장영달의 보좌관으로 1995년 3월 정계에 입문하였고,[1] 민주당 전주 완산지구당 정책실 차장을 맡았다.[2] '정세균 체제'와 '손학규 체제'에서 전략기획국장을, '한명숙 체제'에서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다. 한명숙 대표 시절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로 제19대 국회의원이 되면서 대한민국 국회에 입성했다.[3]
원내 대표부의 권유와 보좌관 경력에 의거해 19대 국회에서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진성준은 국회의원 장영달의 보좌관으로 6년 동안 생활했고 그 기간에 장영달은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국방위원장까지 역임한 인물이라 여러 상임위원회 중 국방위원회에 친숙한 점이 있었다.[4]
MBC 프로그램 백분토론에 출연하여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에 대해 "다주택자나 법인의 투기 수요를 막고, 실수요자에게 집이 돌아가게 하는 근본적인 정책을 꺼내든 만큼 이제부터는 집값을 잡아갈 수 있는 기본 틀을 마련했다고 보고 있다"고 발언을 하였으나 토론을 마치고 마이크가 꺼지지 않은 상태에서 그래도 부동산 가격은 안떨어진다고 발언하였다.[5][6] 논란이 커지자 진성준 의원은 "저의 발언은 정부의 대책이 소용없다는 취지가 아니다. '집값 떨어지는 것이 더 문제'라고 주장하면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의 발목을 잡으려는 '집값 하락론자'들의 인식과 주장에 대한 반박"이라고 해명하였다.
22대 총선에서 63,601표를 얻어 득표율 54.84%로 재선되었으며,[7] 2024년 4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에 임명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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