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
한글 자모 중의 하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ㄹ(리을)은 한글의 자음 중 넷째 글자이다.
간략 정보 ㄹ, 정보 ...
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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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
자명 | 리을 |
훈몽자회 | 梨乙 |
자원 | 혀의 모양 (반혓소리, 이체자) |
종류 | 닿소리 |
획수 | 3 |
로마자 표기 | |
매큔-라이샤워 표기법 | l (어두 초성, 종성) r (어중, 종성일 때 초성 ㅎ 앞) ll (ㄹㄹ 연속, /ㄹㄹ/로 발음 되는 ㄹㄴ과 ㄴㄹ) |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 r (초성) l (종성) ll (ㄹㄹ 연속) |
발음 | |
어두 | 치경 설측 접근음[ l ] |
어중 | 치경 탄음[ ɾ ] |
어말 | 권설 설측 접근음[ ɭ ] |
이음 | 어두 구개음화: 치경구개 설측 접근음 [ ȴ ] |
획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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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어에서는 어두초성에서는 치경 설측 접근음[l]으로 소리난다. 모음과 모음 사이에선 치경 탄음[ɾ]으로 소리나며 음절 마지막에는 권설 설측 접근음[ɭ]으로 소리난다. ㅣ나 ㅑ, ㅒ, ㅕ, ㅖ, ㅛ, ㅠ 앞에서는 설측 치경구개 접근음[ȴ]으로 구개음화한다. 한국어 고유어 낱말과 대한민국 표준어 한자어에서는 단어 맨 앞에 ㄹ이 오지 않는다.
일제강점기 이전 한국어에서 두음 법칙이 나타남으로써 낱말 어두의 ㄹ이 ㄴ, ㅇ으로 대부분 바뀌었으나, 이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인위적으로 이를 없앤 반면 대한민국은 맞춤법에 반영하였다.
훈민정음에 따르면 ㄹ이 나타내는 소리는 반혓소리이며, 그 제자 원리는 혀 모습을 본뜬 것이나 그 모양을 달리 해서 획을 더한 뜻은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