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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하여 의도한 노래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동요(童謠, children's song)는 주로 어린이들이 부르는, 어린이들의 감정과 마음을 담은 노래로 음색이 예쁘고, 부르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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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요는 어머니가 아기를 재우기 위해 또는 놀이와 함께 부르기도 하며, 비교적 단순한 가사와 멜로디로 이루어졌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전파되며, 방송 매체를 통하거나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어 전해지기도 한다.
1920년 이전의 동요를 대개 전래동요라고 부르며, 그 이후에는 어른이 만든 창작동요나 외국의 동요를 번안한 곡들이 주를 이룬다. 현대에 와서는 어린이 만화영화나 TV 프로그램(가령, 뽀뽀뽀)의 주제가도 동요로서 같이 취급되기도 한다.
어린이를 재우기 위한 자장가, 어린이를 위로하는 노래, 생일 등 행사를 위한 노래, 동·식물·천체 등 자연현상에 관련된 노래, 수수께끼 등 언어 유희가 포함된 노래, 율동이나 암기를 돕는 노래, 기타 어린이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어린이의 문화에서 발생된 노래 등이 있다.
전래동요의 경우, 유래를 알 수 없고, 제목이 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다. 그 내용은 대중들의 심정을 대변하거나 앞날을 예언하기도 한다.
1920 ~ 1950년대에 등장한 대표적인 동요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960년대는 어린이합창단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이 시기부터 동요가 음악에 예속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1970년에는 아폴로 우주선의 달착륙을 기념한 〈앞으로〉(윤석중 작사, 이수인 작곡)가 애창되기도 했다.
1980년대 이후로는 각 방송국에서 동요를 공모하여 새로운 곡들이 발표되었다.
모짜르트의 곡에서 따온 〈반짝 반짝 작은별(알파벳송)〉, 영화음악인 〈도레미송〉 등이 잘 알려져 있다. 〈퐁당퐁당〉이나 〈커다란 꿀밤 나무 밑에서〉, 〈징검다리〉, 〈소나무야〉 등은 외국 민요의 가사를 바꾼 것이다. 그 외에도 〈비행기〉, 〈둥글게 둥글게〉 〈모두 다 뛰놀자〉 〈옹달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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