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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나 챌리(라틴어: Regina Caeli)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모 찬송 가운데 하나로서, 특히 부활시기 동안 성무일도 끝기도 중 마침기도를 마치고 나서 이를 외우거나 노래한다. 레지나 챌리는 부활시기(예수 부활 대축일부터 성령 강림 대축일) 동안 부활 삼종기도로 바치기도 한다. 과거에는 부활의 기쁨을 드러내는 기도문이라는 뜻에서 ‘희락(喜樂) 삼종경’이라고 불렀다. 기쁨을 드러내는 성격의 기도문이기 때문에 늘 일어서서 바쳐야 한다.
‘Regina Caeli’(레지나 첼리)는 주님 부활 대축일 끝기도부터 성령 강림 대축일까지 불린다.
우선 예수님의 부활이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기쁨의 원천이라 밝히며, 그 부활을 “알렐루야”(Alleluia)로써 환호한다. 이어 성모님은 부활하신 그분을 태중에 모시기에 “합당”(Meruisti)하셨으며, 바로 그분께서 이미 예고된 대로 부활하셨다는 구원 사실을 선포한다. 그리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분의 어머니께서 우리를 위하여 하느님께(Deum) 기도해 주시기를 간청한다.[1]
Regina caeli의 그레고리오 성가와 그레고리오 성가를 바탕으로 탄생한 몇 가지의 다성음악을 소개한다.
부활 삼종기도 (예수부활대축일부터 성령강림대축일까지)
부활 삼종기도 (예수부활대축일부터 성신강림대축일까지)
희락 삼종경 (망부활날 오정부터 성삼주일 전날 정오까지)
※망부활: 부활성야 ※성삼주일: 삼위일체 대축일 ※상생: 영생 (영원한 삶) ※오주: 우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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