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경
이회가 지은 법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법경(法經)은 전국 시대(기원전 475~220년)의 위(魏)나라 시기에 살았던 법학자 이회가 지은 것으로 전해지는 분실된 법전이다. 이 법경은 전통적으로 기원전 4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현재 학자들은 이 책이 서기 5~6세기의 위조품으로 널리 간주되고 있다.[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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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晉書)』의 『형법지(刑法志)』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전통적 설명에 따르면, 『법경』은 고대 중국의 최초의 법전이자 이후의 모든 법률서적의 기초가 되었다.[7] 법가 개혁가 상양(商陽)이 이를 진나라로 가져가서 진률(秦律)의 기초가 되었고 이것이 나중에는 진나라의 법이 되었다고 한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