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화
사회가 서구 문화를 받아들이거나 채택하는 과정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서구화, 서양화는 산업, 기술, 정치, 경제, 라이프스타일, 법, 규범, 풍습, 관습, 전통, 가치관, 인식, 식이요법, 옷, 언어, 알파벳, 종교, 철학 등과 같은 분야에서 사회가 서구 문화를 받아들이거나 채택하는 과정이다. 식민통치기간동안 이런 것은 종종 기독교의 확산과 관련이 있다.[1]
서구화는 지난 몇 세기 동안 전세계에 걸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일부 사상가들은 서구화가 현대화[2]와 동등하다고 가정하고 있다. 서구화의 전반적인 과정은 서구의 영향과 이익 자체가 영향을 받는 사회의 일부와 결합하여 서구의 삶이나 그 일부 측면을 달성한다는 추정적인 목표를 가지고, 서구 사회는 그 가정과 비서구 집단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양면성을 갖고 있다.
서구화는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에 로마 제국은 그리스의 영향을 받고 고대 그리스 사회의 원칙과 가치에 기반한 새로운 문화를 창조했기 때문에 서구화의 첫 번째 과정을 밟게 된다. 로마인들은 유럽의 새로운 토대를 마련하고 그레코-로만 사회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서구 정체성으로 성장할 문화로 부상했다.
서구화는 문화변용과 문화적응과도 비교될 수 있다. 문화변용은 "문화단체와 그 개인 구성원들의 접촉으로 인해 일어나는 문화적, 심리적 변화의 과정"이다.[3] 접촉 후, 문화 패턴의 변화는 하나 혹은 두개의 문화 내에서 명확하다. 서구화와 비서양 문화에 특화된 외국 사회는 서구 이데올로기, 생활 방식, 신체적 외모에 비해 그들 자신의 사회 체계의 변화를 채택하는 경향이 있으며, 다른 수많은 측면과 하께 문화 패턴의 변화는 공동체가 서구 관습과 특성에 적응함에 따라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이게 서구화다. 서구화에는 로마화, 헬레니즘, 프랑스화, 러시아화 및 게르만화를 포함한 역사적 형태가 있는 기독교화, 미국화 및 유럽화가 포함된다.
서구화 현상은 서구 관습과의 적응과 융합의 정도가 다른 공동체 내에서 다양한 규모로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사회 전반에 걸쳐 어떠한 특정 패턴도 따르지 않는다.[4] 구체적으로 지배, 파괴, 저항, 생존, 적응 또는 변화가 원주민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민족간 접촉에 따라 다를 수 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