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 아브레
차드의 제7대 대통령 (1942–2021)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이센 아브레(프랑스어: Hissène Habré, 프랑스어 발음: [isɛn abʁe], 아랍어: حسين حبري Ḥusaīn Ḥabrī, 1942년 9월 13일~2021년 8월 24일)는 차드의 정치인으로 1982년부터 1990년까지 차드의 대통령으로 재직했다.
간략 정보 이센 아브레Hissène Habré, 차드의 제5대 대통령 ...
이센 아브레 Hissène Habr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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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 스케치 | |
차드의 제5대 대통령 | |
임기 | 1982년 6월 7일~1990년 12월 1일 |
총리 | 지딩가르 도노 응가르둠 |
전임: 구쿠니 웨데이(제4대) 후임: 이드리스 데비(제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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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 | |
출생일 | 1942년 9월 13일(1942-09-13) |
출생지 | 차드 파야라르고 |
사망일 | 2021년 8월 24일(2021-08-24)(78세) |
사망지 | 세네갈 다카르 |
국적 | 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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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차드의 파야라르고에서 태어났으며,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뒤인 1982년 6월 군부 실력자 이드리스 데비와 함께 쿠데타를 일으켜 구쿠니 웨데이 당시 대통령을 축출한 뒤 대통령에 취임했다.[1]
그는 재직 중 최대 4만 명의 정치범을 고문·살해하여 '아프리카의 피노체트'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국내외 큰 비난을 받았다.[1] 1988년 재선에 성공했으나, 리비아와의 영토분쟁 문제를 두고 데비와 마찰을 빚다가 1990년 데비의 쿠데타로 쫓겨났다.[1] 축출 후 정치범들을 채찍질하는 등 잔인하고 체계적으로 고문한 것이 밝혀졌으나,[2] 그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아 논란을 불러왔으며,[2] 세네갈로 망명한 후 2005년부터 가택연금을 당한 곳이 호화주택이라 또 다른 파문을 일으켰다.[2]
2013년 세네갈 사법당국에 의해 구금되어 재판을 받았다.[2] 2016년 아프리카 특별 법정(영어판)은 아브레의 강간과 4만여명의 살인교사 등의 혐의를 유죄로 보고 종신형을 선고했다.[3][4] 2017년 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재판 절차상의 문제에 대한 이의가 인정되어 무죄로 바뀌었으나 종신형은 유지되었다.[5]